돌베개 365

일 년 365일, 돌베개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새로운 책이 태어나고, 손님도 오시고, 독자들과의 만남도 잦습니다. ‘돌베개 365’는 이런 나날의 일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곳입니다.
책의 날, 제48회 한국출판공로상 ‘윤국중 돌베개 총무부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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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32회 책의 날 기념식에서 윤국중 돌베개 총무부장이 제48회 한국출판공로상(관리 부문)을 받았다. 윤국중 부장은 1984년 돌베개에 입사한 이래 현재까지 34년간 돌베개의 제반 총무 업무와 제작 업무를 맡아 오면서 돌베개의 건실한 살림을 책임져왔다. 수상자의 수상에 축하를 드리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나눈다.

2018년 10월 16일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2018. 9. 20) 출간

조선 후기의 문인화가 능호관 이인상의 회화와 서예 작품 191점을 소개하고 분석한 두 권의 책을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1.회화, 2.서예로 출간하였다.

2018년 9월 17일
『다시 일어나 걷는다』(2018. 9. 14) 출간

드래프트 1위로 데뷔했지만 실망스러운 성과를 내고 은퇴해서 새로운 삶을 사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 여섯 명의 이야기를 모은 논픽션 『다시 일어나 걷는다』가 출간되었다. 대학생 때까지 야구 선수였으며,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야구 전문 작가로 활동하는 모토나가 도모히로의 데뷔작으로, 실패 후에도 삶이 계속되며, 애초의 바람과 다르더라도 충만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2018년 9월 10일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개정판 출간 및 특별강연(2018.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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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8월은 장준하 선생(1918-1975)의 탄생 100년과, 서거 43년을 맞는 달이다. 지난 2012년 37년 만에 장준하 선생의 유골이 공개되면서 박정희 독재 세력에 의한 명백한 타살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 사건의 전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담당 조사관 고상만은 사건의 실체를 생생히 파헤쳐 재조사가 시급함을 역설했다. 장준하 선생 기일인 8월 17일에 새로운 글을 덧붙인 <장준하, 묻지 못한 진실> 개정판을 펴낸 데 이어, 탄생일 다음날인 8월 28일에 마포국민TV(웰빙센터 지하1층)에서 저자 고상만의 뜨거운 특별강연이 있었다. 장대비 속에 50명의 관계자와 독자들이 찾아와 ‘진실은 묻히지 않는다’는 외침을 경청했다.

2018년 8월 30일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된다』(2018. 8. 13) 출간

‘기다림’이라는 시간을 허락하지 않는 시대에 기다림의 실존적 의미를 탐구하는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나 시인이 된다―기다림에 대하여』(원제: On Waiting)가 2018년 8월 13일에 출간되었다. 해럴드 슈와이저가 쓰고, 정혜성이 옮겼다.

2018년 8월 21일
『감옥으로부터의 사색(30주년 기념 특별한정판)』(2018. 8. 15) 출간

1988년 9월 5일에 출간된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 올해로 출간 30주년을 맞았다. 가석방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가족들의 염려로 8월 출간 예정이던 책이 9월로 판권 날짜를 박으며 나왔으니, 올해 8월이 바로 이 책의 출간 30주년이 되는 셈이다. 정확하게는 광복절 특사로 나온 신영복 선생의 출소 날짜에 맞춰 30주년 기념판 출간일을 8월 15일로 잡았다. 우리 시대의 스승으로, 반듯한 초상으로 살다 가신 선생님을 기리며, 새로운 모습으로 30주년 기념판을 뜨거운 8월에 선보인다.

2018년 8월 17일
『얼굴 사용법』(2018. 7. 27) 출간

한창 외모에 집착하는 청소년들에게, 판에 박힌 아름다움 대신 얼굴의 의미와 기능을 생각하라고 조언하는 『얼굴 사용법: 청소년을 위한 얼굴 심리학』이 출간되었다. 실험심리학 연구자인 저자는 흥미진진한 실험 결과와 테스트를 다채롭게 제시하면서, “우리는 얼굴로 연결”되며 얼굴을 알고 얼굴을 능숙하게 잘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2018년 7월 27일
『사마천의 마음으로 읽는 사기』(2018. 7. 30) 출간

사마천의 『사기열전』 70편 중 30편을 선정하여 번역하고 평어를 달았다. 아울러 각 편마다 읽는 방법, 즉 4자성어로 된 독법(讀法)을 제시하여, 이 글을 쓸 때의 사마천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 책의 저자는 돌베개에서 기출간된 『거문고줄 꽂아 놓고』의 저자인 이승수 한양대 국문과 교수다.

『감옥의 몽상』(2018. 5. 31) 출간

정치적 신념에 따라 군대에 가는 대신 감옥행을 택했던 현민이 수인의 시간을 기록한 『감옥의 몽상』이 출간됐다. 감옥의 일상, 구조, 관계망 등을 문화인류학의 시각에서 분석한 논픽션이자 감옥 경험을 되짚으며 현재와 부단히 마주쳤던 순간을 써내려간 몽상록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현민은 현재 연세대학교 문화학협동과정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2018년 7월 16일
『죽은 신의 인문학』(2018. 7. 2) 출간

민중신학을 계승하면서도 그 한계를 비판적으로 초월하고자 하는 사회신학의 도전이라고 할 만한  『죽은 신의 인문학』(이상철 지음)이 2018년 7월 2일에 출간되었다. 이 책은 현대 사상과 신학의 경계를 횡단하며 한국 사회의 비참에 대하여 비판하고 성찰한다. 저자 이상철은 서대문에 있는 한백교회의 담임목사이고, 한신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친다.

2018년 7월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