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가 만든 세계사

생각하는돌 20 우유가 만든 세계사
히라타 마사히로 지음 | 김경원 옮김 | 2018년 12월 24일 출간

우유, 요구르트, 치즈, 버터……
우리 집 냉장고 속 유제품에는 어떤 역사와 문화가 담겨 있을까?

“다른 동물의 젖을 짜서 이용하는 것은 약 4,500종의 포유류 가운데 오로지 인간뿐입니다. 원래 어미는 자기 새끼를 위해서만 대량의 혈액으로 젖을 만들어 내는데, 인간은 그것을 가로채는 드물고도 교묘한 기술을 발명했습니다. 가축이라는 밑천은 그대로 두고 젖이라는 이자를 이용해 살아남는 생존 전략을 세운 것입니다.” _본문 중에서

 

현장을 사랑하는 연구자가 유라시아 대륙 곳곳을 발로 뛰며 조사하고 연구한 인류의 웅대한 젖 문화를 한 권의 책으로 펼쳐 보인다.
인류가 가축의 젖을 이용하고 가공해 온 1만여 년의 역사를 탈서구적인 시선으로 흥미롭게 따라가는 책.

10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