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한국문화사는…>
전통 문화와 민속·예술 등 한국 문화사의 진수를 테마별로 가려 뽑고,
풍부한 컬러 도판과 깊이 있는 해설, 장인적인 만듦새로 짜임새 있게 정리해 낸 21세기 한국의 새로운 문화 교양 시리즈입니다.
미감을 충족시키는 아름다운 북디자인과 장정, 입체적인 텍스트 읽기가 가능하도록 면밀하게 디자인된 레이아웃으로 ‘色’과 ‘形’의 조화를 극대화시켜, ‘읽고 생각하는 즐거움’ 못지않게 ‘눈으로 보고 감상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01 순백으로 빚어낸 조선의 마음, 백자』
조선 백자에는 조선 사대부와 왕실이 지향했던 완벽을 드러내지 않는 절제와 품격, 자유 분방함이 살아 숨쉬고 있다. 이 책에서는 조선 백자가 왕실 전용 그릇으로 채택된 과정과 배경, 제작 체제, 양식의 변천 및 제작 기술, 그리고 백자에 담긴 조선 고유의 아름다움과 역사성을 살펴본다.
『02 조선 왕실의 의례와 생활, 궁중 문화』
조선의 궁중 문화는 유교 통치 문화와 예술 문화의 정수이며, 500년 왕조사의 핵심이었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중심축을 이루었던 궁중 문화를 왕과 왕비의 역할과 삶,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궁중 의례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살펴본다.
『03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 화성』
수원 화성은 정조대에 건설된 조선의 대표적인 성곽 도시로 18세기의 시대 정신인 실학이 도시와 성곽에 잘 드러나 있는 아름답고 뛰어난 유적이다. 이 책은 화성 축성에 사용된 새로운 건축 사상과 기술, 축성 방법 등을 도면과 함께 보여주면서, ‘성곽’이 아닌 ‘성곽 도시’로서의 수원 화성으로 안내한다.
*자세한 내용은 <새로 나온 책>이나 각 권의 <상세정보>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