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 365

일 년 365일, 돌베개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새로운 책이 태어나고, 손님도 오시고, 독자들과의 만남도 잦습니다. ‘돌베개 365’는 이런 나날의 일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곳입니다.
『하이브리드 한의학』(2019. 10. 21) 출간

경험연구로부터 추출하고 과학기술학 이론에서 응용한 ‘창조적 유물론’과 ‘권력지형’이라는 개념을 통해 한의학의 근대화, 과학화, 산업화, 세계화에 관해 탐구하고, 이를 통해 한국 사회의 근대성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제기하는 『하이브리드 한의학: 근대, 권력, 창조』(김종영 지음)가 2019년 10월 21일 출간되었다.

2019년 10월 25일
『타는 태양 아래서 우리는 노래했네』(2019. 10. 1) 출간

『타는 태양 아래서 우리는 노래했네』는 대중음악의 대세로 자리 잡은 힙합과 R&B 등의 흑인음악이 어떻게 태어났는지 그 뿌리로 거슬러 올라가 보는 책이다. 흑인음악의 역사에 관한 책이자 인종차별에 관한 책이며, 궁극적으로는 음악의 위대한 힘에 관해 말한다.

2019년 10월 2일
『깨지기 쉬운 것들의 과학』(2019.09.16.) 출간

청소년소설 시리즈 꿈꾸는돌 22 『깨지기 쉬운 것들의 과학』이 출간되었다. 『종군위안부』로 전미도서상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 작가 노라 옥자 켈러의 딸 태 켈러의 데뷔작이다. ‘달걀 떨어뜨리기 대회’라는 소재와 ‘과학 탐구 일지’라는 형식을 통해 우울증에 걸린 엄마를 바라보는 딸의 목소리를 담았다. 연약하고 깨지기 쉬운 삶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고통스럽지만 아름다운 성장을 보여 준다.

2019년 9월 16일
『이상한 것 낯선 것』(2019. 8. 26) 출간

우리고전100선의 24번째 권인 『이상한 것 낯선 것』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조선 후기의 문인  신돈복의 『학산한언』을 편역한 것으로, 편역 작업은 정솔미 박사가 맡아 주었다.

2019년 8월 27일
『취미가 무엇입니까?』(2019. 8. 19) 출간

‘취미’라는 일상 개념이 한국 근현대사에서 형성되고 변천하는 양상을 다양한 근대 매체의 텍스트와 담론을 분석함으로써 재구성하고, 한국인들이 어떤 취미 형식을 향유했는지 살피는 『취미가 무엇입니까?―취미의 일상 개념사와 한국의 근대』(문경연 지음)가 2019년 8월 19일 출간되었다. 이 책은 한국개념사총서 일상 편 셋째 권이다.

2019년 8월 19일
<책임에 대하여> 저자 초청 대담회 개최

‘현대 일본의 본성을 묻는 20년의 대화’라는 부제처럼 오랜 우정과 사상의 연대를 기록한 대담집 <책임에 대하여>의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여 일본에서 저자 두 분을 긴급히 초청하여 대담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한일 관계의 파행이라는 뜨거운 이슈 속에서 8월 12일 저녁 7시 역사문제연구소 5층 관지헌에서 진행된 대담회는 시종 진지하였다. 사회를 맡은 김항 교수는 날카롭고 유쾌한 질문으로 책의 핵심을 짚어가며 두 석학의 공감과 덧붙임을 이끌어내 주었다. 사진에서 패널석 왼쪽부터 김항 교수(연세대), 저자 서경식(도쿄게이자이데) 교수와 다카하시 데쓰야(도쿄대 대학원) 교수, 통역 조진혜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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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처칠, 끝없는 투쟁』(2019. 8. 5) 출간

독일 현대사 3부작 『히틀러에 붙이는 주석』, 『어느 독일인 이야기』, 『비스마르크에서 히틀러까지』에 이어 제바스티안 하프너의 역작 『처칠, 끝없는 투쟁』이 출간되었다. 원고지 700장 남짓한 분량으로, 90년에 이르는 처칠의 전 생애와 양차 세계 대전으로 얼룩진 격동의 세계사를 흥미진진하게 압축하고 해석한다. 역사적인 도판 53컷을 수록했다.

2019년 8월 5일
『책임에 대하여』(2019.08.01) 출간

한일 관계가 순탄한 길을 걸은 적은 거의 없었지만, 요즘처럼 험난했던 적은 드물었다. 2015년 12∙28일 위안부 합의, 2018년 한국 대법원에서 내린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손해 배상 청구 소송의 승소 확정 판결 등 한일 간의 갈등과 반발이 지난 몇 년 간 꾸준히 누적되었다. 일본은 한국에게 무엇을 바라는가. 대화인가, 화해인가, 싸움인가, 그것도 아니라면 굴복인가. 바야흐로 반일과 NO일 외침으로 뜨거운 지금, 일본의 본성과 정체를 밝히고 그 책임을 논파하는 책을 펴낸다.

2019년 8월 1일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북토크 현장

7월 25일 목요일 저녁 홍대앞 팟빵홀에서 <알지 못하는 아이의 죽음>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가졌습니다. 박태근 알라딘MD의 차분한 사회로 은유 작가와 강석경(고 김동준 어머니) 선생님을 모시고 90여 분간 다스한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책을 쓰는 과정에 얽힌 사연, 특성화고 청소년들의 꿈과 노동, 사회적 재해에 대한 기억과 대응 등 생생하고 먹먹하고 힘찬 이야기들에 참석한 많은 독자분들이 공감해 주셨습니다. 특히 함께해주신 산재피해가족네트워크 ‘다시는’ 가족분들의 뜻깊은 발언과 청중들의 진진한 질문으로 풍성한 이야기 마당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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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6일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2019.07.22.) 출간
중학교 3학년인 두 친구의 ‘전국 학생 의자 디자인 대회’ 도전기를 그린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가 출간되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괴짜 취급을 받지만 서로의 개성과 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두 친구의 빛나는 분투가 건강한 울림을 준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의자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세련된 표지가 눈길을 끈다. 돌베개 청소년 소설 시리즈 ‘꿈꾸는돌’ 스물한 번째 책.
2019년 7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