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 365

일 년 365일, 돌베개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새로운 책이 태어나고, 손님도 오시고, 독자들과의 만남도 잦습니다. ‘돌베개 365’는 이런 나날의 일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곳입니다.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2019.07.22.) 출간
중학교 3학년인 두 친구의 ‘전국 학생 의자 디자인 대회’ 도전기를 그린 『좋아하는 건 의자입니다』가 출간되었다. 다른 아이들에게는 괴짜 취급을 받지만 서로의 개성과 꿈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두 친구의 빛나는 분투가 건강한 울림을 준다. 주인공이 좋아하는 의자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세련된 표지가 눈길을 끈다. 돌베개 청소년 소설 시리즈 ‘꿈꾸는돌’ 스물한 번째 책.
2019년 7월 19일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사업에 『묵묵』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9년 1분기 문학나눔 도서보급사업의 ‘수필’ 분야에 고병권의 『묵묵』이 선정됐다(7월 5일 발표).

2019년 7월 17일
2019년 우수학술도서 2종 선정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주관하는 2019년 우수학술도서에 돌베개의 책 2종이 선정되었다(7월 8일 발표).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1-2>(박희병)

<풍석 서유구 산문 연구>(김대중)

2019년 7월 12일
『자발적 고독』(2019. 6. 28) 출간

속도와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시대, 초연결의 시대에 ‘고독’의 의미를 되새기고 그 효용을 제기하는 인문 교양서 『자발적 고독』이 2019년 6월 28일에 출간되었다. 프랑스 철학자 올리비에 르모가 쓰고, 서희정이 옮겼다. ‘철학자의 돌’ 시리즈 8권이다.

『바리데기』(2019.06.28.) 출간

우리고전100선의 23번째 책으로 김석출 무당이 구연하고 이경하 교수가 역주한 『바리데기』를 출간하였다. 바리데기는 신화와 전래동화 고전소설로 소개되며 꾸준히 아이들에게 읽히고 있지만, 정작 글의 원형인 바리데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소개된 바 없다. 이 책을 통해 페미니즘적인 시각과 새로운 21세기 문화콘텐츠로 활용되는 바리데기의 원형을 읽어보자.

2019년 6월 28일
<인민의 얼굴> 출간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이어진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종전의 도래와 평화 무드의 확산이 논의되고 있다. 초기의 놀라울 정도의 파격과 속도는 정체를 빚으며 이해득실을 재는 셈법 국면에 처해 있다. 당장 남북미 관계의 앞날은 시계가 흐릿하지만, 분명한 것은 북한의 정체와 북한 사람들에 대한 이해와 접촉의 면적은 넓어지고 있다.  특수하고 이질적인 북한 체재를 넘어 그곳을 살아가는 ‘인민’들의 생활세계와 감정구조를 탐구해 북한에 대해 좀 더 내밀한 이해를 시도해 볼 수는 없을까? 비판사회학자 한성훈(연세대 국학연구원)의 오랜 질적 연구의 결실인 『인민의 얼굴』이 출간되었다. 현재 북한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과 삶, 그 지층과 무늬를 입체적으로 관찰한 책이다. 이로써 ‘분단사회’ 이후를 준비하는 데, 북한에 대한 심층의 이해와 대화가 우리 인문학의 중요한 역할과 주제가 되었음을 예시하고자 한다.

2019년 6월 25일
『사랑은 오프비트』(2019.05.20.) 출간

사랑스러운 게이 소년 사이먼의 이야기를 그린 『첫사랑은 블루』의 후속편 『사랑은 오프비트』가 출간되었다. 이번에는 사이먼의 최고 절친이자 자칭 “뚱보 슬리데린 로리 길모어”라고 말하는 레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베키 앨버탤리는 독자가 함께 만든 놀라운 서사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다시 한번 이름을 올렸다. 리듬감 넘치는 불키드 작가의 그림이 담긴 한국어판 표지가 독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전작보다 깊어진 갈등과 요동치는 감정의 흐름이 독자의 호흡을 사로잡는다.

2019년 6월 19일
『묵상』(2019. 6. 6) 출간

『묵상-건축가 승효상의 수도원 순례』는 승효상이 종교 건축물을 순례하며 사색한 기록을 담은 건축 여행 에세이다. 이 여정은 이탈리아 로마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걸쳐 있으며, 이전 여행 때 방문한 그리스, 아일랜드, 티베트 등을 포함하여 30여 개의 도시와 50여 곳의 건축적 장소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승효상이 르 코르뷔지에 최고의 건축이라 말하는 라 투레트 수도원, 르 코르뷔지에가 ‘진실의 건축’이라 칭한 르 토로네 수도원, 현대 건축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롱샹 성당, 영화 <위대한 침묵>으로 1,000여 년 만에 최초로 내부를 공개한 그랑드 샤르트뢰즈 수도원, 스스로 유폐시키고 오로지 묵상과 찬송으로 일생을 보내는 수도사들의 봉쇄 수도원 체르토사 델 갈루초, 중세 최대의 수도원이었으나 지금은 폐허로 남은 클뤼니 수도원 등 종교 건축과의 주요한 만남이 이루어진다.

『노무현 전집』(2019. 5. 3) 출간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펴냈다. 애장판은 전7권, 보급판은 전6권으로 제작되었다. 1 여보, 나 좀 도와줘 – 노무현 고백 에세이 / 2 노무현의 리더십 이야기 – 행정가와 CEO를 위한 8가지 리더십의 원리 / 3 성공과 좌절 – 노무현 대통령 못다 쓴 회고록 / 4 진보의 미래 – 다음 세대를 위한 민주주의 교과서 / 5 운명이다 – 노무현 자서전 / 6 그리하여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 노무현의 말과 글 / 7 노무현 1946~2009 – 사진과 연보로 엮은 노무현 대통령의 생애

2019년 6월 4일
『작별-로물루스, 나의 아버지』(2019. 5. 3) 출간

오스트레일리아의 철학자 레이먼드 게이타가 아버지를 기억하며 쓴 회고록(memoir)이자, 이민자 가정 출신으로 철학자가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을 담은 자서전 『작별―로물루스, 나의 아버지』(원제: Romulus, My Father)가 2019년 5월 3일 출간되었다. 번역자 변진경이 옮겼다.

2019년 5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