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극세계가 온다』(2025. 11. 26.) 출간
다극화 진영 최고 저널리스트, 브라질 출신 지정학 분석가 페페 에스코바의 책이 드디어 한국에 소개된다. 신간 『다극세계가 온다』를 통해 저자는 “화산처럼 솟구치는 지정학적 분기점에서 역사의 초안을 날것 그대로 검토”해냈다. 미국 패권 없는 다극세계가 어떻게 준비되어왔는지, 반패권 다극화의 눈으로 2020년대의 가장 최근 세계사를 기록했다. 서방의 세계정세 분석과 달리 다극세계 권역을 ‘행동 주체’로 설정하고 구체적인 현장성과 전문적인 저널리즘을 결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