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박물관에서 엮은 전시도록 <영보재 비장 명청서화전>이 나왔습니다.

서울대학교 박물관에서는 한중수교 10주년을 기념하고 2002 한일 월드컵을 맞아 중국 북경 영보재와 공동주관으로 ‘영보재 비장 명청서화전’을 6월 12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영보재는 북경 시내 유리창에 위치한 중국 최대의 국영 서화점이며, 이번 전시에는 심주, 문징명, 동기창, 석도, 팔대산인 등 명청대의 유명한 서화가들의 명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전시회에 맞추어 전시도록 『영보재 비장 명청서화전』에서도 그림의 원문을 상세히 풀이한 역주와 해설을 달았으며, 영보재의 역사와 명청 회화의 흐름에 관한 글을 함께 실었다. 전시회와 함께 학술강연회도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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