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조선 후기 예술사와 지성사의 중심에 서 있던 추사를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각 분야별로 면밀한 분석 작업을 진행해왔던 최완수 선생 휘하 한국민족미술연구소 간송미술관 연구진들의 오랜 연구 작업의 결실이다. 진경시대 이후 자기 문화의 한계를 올바로 인식하여 그 지양을 모색하고, 사상적 전회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의 주체적 전환을 추구하였던 추사와 추사 일분의 학문과 예술을 재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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