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Joseon Royal Court Culture』가 출간되었습니다.

▶ 신간 『Joseon Royal Court Culture』가 출간되었습니다.

조선의 궁중 문화는 유교 통치 문화와 예술 문화의 정수이며, 500년 왕조사의 핵심이었다. 조선시대의 왕실은 사적으로는 왕과 왕비를 중심으로 하는 가정이며, 공적으로는 조선의 국권과 정통성을 상징한다. 왕과 왕비의 삶의 과정은 조선의 역사가 되고, 살아생전 머물던 궁궐, 죽어서 묻히는 왕릉, 조상신으로 거듭나는 종묘, 그리고 삶의 흔적이 기록된 실록과 왕실 의궤는 조선을 대표하는 문화가 된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역사와 문화의 중심축을 이루었던 궁중 문화를 왕과 왕비의 역할과 삶, 그리고 이들을 둘러싼 궁중 의례와 제도 등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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