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광산노동자들의 전반적인 노동조건과 생활실태 그리고 1980년대 광산노동운동의 전개과정을 최초로 정리한 책.
1980년 4월 사북 노동자 총파업에서부터 1987년 7·8월 노동자대투쟁까지의 시기를 포괄하면서, 주요 투쟁들의 발단이 되었던 사건들과 투쟁의 준비과정 그리고 투쟁의 경과와 결과를 꼼꼼히 분석하고 있는데, 1980년대 후반기 광산노동운동의 특징을 자연발생성의 극복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부록으로 80년대 광산노동운동 주요 일지가 실려 있다.

80년대 광산 노동운동사를 내면서

제1부 광산 노동자의 현실
1. 광산현황
2. 광산 노동자의 근로조건
3. 생활실태
4. 광산지역 어용노조의 실태와 극복의 길

제2부 80년대 광산 노동운동사 1(1980-1987년 6월)
1. 개관
2. 사북 노동자 총파업
3. 장성 석탄공사 파업
4. 경동탄광 제1차 파업
5. 경동탕광 제2차 파업
6. 박인균 살해음모 사건
7. 1987년 춘계 노조민주화 투쟁
8. 광산 노동자 민주개헌운동

제3부 80년대 광산 노동운동사 2(1987년 7.8월 총파업)
1. 개관
2. 삼척탄좌 1, 2차 파업
3. 대성탄좌 파업
4. 강원탄광 파업

맺음말
부록 : 80년대 광산 노동운동 주요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