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사기(우리고전100선 18)
발행일 | 2012년 8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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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4986 04810 |
면수 | 300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가격 | 9,500원 |
분류 | 우리고전 100선 |
『삼국사기』는 오늘날 한반도에 전해지는 가장 오래된 역사서이다. 고려 인종 23년(1145)에 완성된 『삼국사기』는 삼국시대라고 불리는 천 년의 역사를 담았고, 그 이후 천 년 동안 전하고 읽히고 있다. 『삼국사기』는 삼국시대를 중심으로 한 우리 민족의 고대를 증언하는 한국학의 영원한 고전이다.
우리 국민 중에 『삼국사기』를 모르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만, 『삼국사기』를 읽은 사람 또한 많지 않을 것이다. 그 이유는 우선 방대한 분량을 꼽을 수 있다. 그리고 연도별로 이어지는 건조한 역사 서술, 여러 가지 방식의 연도 표기, 생경한 지명·관직명 등이 책을 읽는 흐름을 끊어놓기 쉽다.
『삼국사기』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온달전」 「화왕계」 「소년 관창」 등 동화책으로, 드라마로 접한 많은 이야기들이 가득 담긴 우리 고전의 보고(寶庫)이다. 이 책은 『삼국사기』 중에서 의미 있으면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삼국의 이야기들을 뽑아 쉬운 우리 글로 번역했다.
간행사
책머리에
[신성한 세 나라 이야기 ]
활 잘 쏘는 주몽
아버지를 찾아간 유리
비류와 온조
박혁거세와 알영의 나라
잇자국으로 왕이 된 유리 이사금
재주를 인정받아 왕이 된 석탈해
김씨 왕의 시조 김알지
[저절로 밥이 되는 솥]
저절로 밥이 되는 솥
길에서 울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두 왕의 왕후가 된 우씨
소금 장수 을불
태자의 말발굽 자국
댓잎 꽂은 병사들
나라 이름 ‘신라’
모란꽃 그림과 두꺼비 떼
토끼의 간
꿈을 사다
동해의 용이 된 문무왕
[죽어서도 임금을 깨우치리라]
농사짓다 재상이 된 을파소
역사를 기록하는 까닭
바둑으로 나라를 망친 개로왕
비판이 싫어 문을 닫아건 왕
인재를 등용하는 법
무덤 속에서의 간언
충신이 배척당하는 것은 옛날에도 그러했으니
허물을 고치지 않은 왕
괴변은 사람이 불러들이는 것
마지막 충언
꽃의 우화, 화왕계
[장수들의 시대]
물풀에 싼 잉어
들판 청소 작전
을지문덕과 살수대첩
평강과 온달
삼국을 통일한 김유신
신라의 첩자, 거칠부
나무 사자로 우산국을 위협한 이사부
멸망한 나라의 장군, 흑치상지
바다의 장보고
[꽃잎처럼 스러져 간]
호동 왕자
헛되이 죽지 않으리
왕명을 위해 목숨을 바친 박제상
이차돈의 죽음
화랑의 유래
임전무퇴의 실천
왕의 사위 김흠운
내 이름 죽죽
소년 관창
백제 최후의 명장 계백
[차고 기우는 달]
고구려의 최후, 개소문
백제는 보름달
포석정의 잔치, 천 년 신라의 멸망
마의 태자
버려진 아이의 복수, 궁예
후백제의 견훤
[훨훨 나는 저 꾀꼬리]
훨훨 나는 저 꾀꼬리
도솔가, 가악의 시초
가배, 한가위의 기원
방아 소리를 내어 위로하리다
가야에서 온 우륵과 가야금
거문고, 검은 학이 춤을 추다
쇠머리 강수
외로운 구름, 최치원
기술 유출을 피한 쇠뇌 기술자
새가 날아오는 소나무 그림
신묘한 필법
향덕의 효
효녀 지은
사람의 도리
도미 부부
해설
김부식 연보
작품 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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