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광 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과 졸업 후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사회학을 공부했고, 생명공학과 시민 참여를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과학기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시민 단체인 시민과학센터에서 활동했다. 1990년대 이래 과학과 사회를 주제로 글을 쓰고 번역해 왔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가톨릭대학교 생명대학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서로는 『생명의 사회사』, 『과학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학혁명의 구조』, 공저서로는 『불확실한 시대의 과학 읽기』, 『사회생물학 대논쟁』, 『시민의 과학』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신경과학이 우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까?』, 『원더풀 라이프』, 『판다의 엄지』, 『인간에 대한 오해』 등이 있다. 최근에는 냉전 시기의 과학 기술, 신자유주의와 테크노사이언스, 신경과학 윤리와 커뮤니케이션 등의 주제에 관심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