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복
任昌福
1946년생. 서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후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건축학으로 석사를 그리고 서울대학교 건축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양건축사무소’에서 국내 건축실무를 익힌 후, 캐나다 토론토의 ‘WZMH 건축사무소’와 ‘제임스 A. 머레이James A. Murray 건축도시 사무소’에서 외국의 건축실무 경험을 쌓았다.
귀국하여 ‘한국과학기술연구소’KIST의 지역개발연구소RDRI에서 주택연구실장으로 재직하며 ‘행정수도 주거지계획’과 ‘주거단지의 계획과 평가’ 그리고 ‘다세대거주 단독주택의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미국 MIT 건축도시연구소의 객원교수로 있으면서 주택관련 연구를 심화한 후 박사학위 논문으로 「한국도시단독주택의 유형적 지속성과 변용성」을 발표하였고, 도쿄대학교 생산기술연구소의 객원연구원을 거친 후에는 「일제시대 한인건축가에 의한 주거개선연구」와 「서울지방 근대한옥의 공간분석연구」를 발표하였다.
JAABE (Journal of Asian Architecture and Building Engineering)의 건축*도시 분야 편집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건축학교육인증원장을 맡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건축계획론』,『주거론』,『21세기엔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이상 공저)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주거공간의 의미』,『건축의 복합성과 대립성』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