姜寬植 1957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학대학원에서 조선 후기 궁중화원 연구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성대학교 회화과 교수와 문화재청 문화재위원, 간송미술관 연구위원으로 있다. 저서로 『조선 후기 궁중화원 연구』, 『우리 문화의 황금기 진경시대』(공저), 『추사와 그의 시대』(공저), 『조선왕실의 미술문화』(공저), 『조선 지식인의 생활사』(공저) 등이 있으며, 역서로 『중국회화비평사』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조선 후기 미술의 사상적 기반」, 「조선 후기의 진경풍속」, 「진경시대 후기 화원화의 시각적 사실성」, 「조선시대 초상화의 도상과 심상」, 「겸재 정선의 사환 경력과 애환」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