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호
영화평론가. 기자 생활을 하다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으로 유학, 영화학을 전공했다(1998~2004).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에 거주하면서 영화뿐 아니라 미술, 음악 등 관련 예술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됐다. 볼로냐 대학에서는 「에로스와 타나토스: 루키노 비스콘티의 멜로드라마 연구」로 학위(라우레아)를 취득했다. 2004년부터 『씨네21』에 ‘영화와 미술’을 연재하였고, 이는 『영화, 그림 속을 걷고 싶다』(2005), 『영화, 미술의 언어를 꿈꾸다』(2006) 2권으로 출간됐다. 번역서로는 『할리우드 장르의 구조』(1995), 공저로는 『필름 셰익스피어』(2006)가 있다. 현재 『씨네21』을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글을 발표하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 출강 중이다. http://blog.naver.com/hans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