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넘어 평생 그림 하나만을 붙잡고 살았던 두 화가와의 만남

조선 명문가의 자손으로 태어났으나 역적의 집안이라는 멍에를 쓰고 직업화가로 살았던 문인화가, 심사정.
외로움 속에서 그가 빚어낸 조선미술사의 탁월한 업적!

식민지 시대를 거쳐 해방과 전쟁의 혼란기를 겪으며 혼돈의 나날 속에서 피난민으로, 유랑민으로 떠돌며 살았던 화가, 이중섭.
가난과 그리움 속에서 탄생한 우리나라 근현대 미술의 걸작!

일정

“”산수화에서 화조화까지, 조선미술사의 거장 현재 심사정과의 첫만남””
일시 : 2014년 10월 4일(토) 오후 2시
강사 : 이예성 | 미술사학자, 『현재 심사정, 조선남종화의 탄생』 저자

“”그 떠난 후, 이중섭은 어떻게 신화가 되었는가””
일시 : 2014년 10월 11일(토) 오후 2시
강사 : 최열 | 미술평론가, 『이중섭 평전-신화가 된 화가, 그 진실을 찾아서』저자

+ 돌베개 출판사 파주북소리(10.3-12) 지식난장 프로그램 참가 확정되었습니다. 참여 신청은 cinei33@dolbegae.co.kr 031 955 5028 성함/연락처/원하시는강좌명 알려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