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본 한국사
김기협의 역사 에세이
발행일 | 2008년 3월 3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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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3071 03900 |
면수 | 344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가격 | 13,000원 |
분류 | 역사·인물 단행본 |
수상∙선정 | 2008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 2008 한국출판인회의 이달의 책 |
해방 이후 60년, 지금 우리의 역사관은 얼마나 성숙해 있는가? 우리 안에 갇힌 ‘국사’의 테두리 너머에서 보는 한국사라는 열린 시선을 제시하는 『밖에서 본 한국사』는, 편협하고 단선적인 역사 서술을 지양하고 합리적이고 유연한 역사 읽기를 보여준다. 동아시아 세계사의 흐름을 함께 살피고 역사의 물적 조건을 중시하는 넓은 시야가 한국사의 흐름을 보다 객관적이고 포괄적으로 사고하게 한다.
서언: 더러는 밖에서 볼 필요도 있다
한민족의 공간 / 만주와 반도 사이에 울타리가 없던 시절 / 한반도 청동기시대의 유혹 / 문명의 블랙홀, 중국의 출현 / 화이부동의 전통
고조선에 드리워진 신화의 그림자 / 한 무제의 예방전쟁 / 낙랑군, 중국문명의 송유관 / 농업문명의 새 터전 삼한 지역 / 해협을 건너 맺어진 가야-왜 복합체 / 반도 안에 중심을 둔 대륙국가 고구려
신라 통일, 반도국가의 탄생 / 고구려 유산, 반도국가의 성장 / 천리장성, 반도국가의 완성 / 무신정권에 대한 오해 / 국가불교에서 불교국가로
몽골 지배의 두 얼굴 / 역사에게 외면당한 영웅 공민왕 / 새 술은 새 부대에, 조선의 건국 / 욕이 될 수 없는 말, ‘사대’/ 새 왕조의 밑거름이 된 용의 눈물 / 과거제 위에 세워진 유교국가
북로남왜의 등장 / 광해군, 임금에게는 무능도 죄 / 명청 교체: 사대도 손발이 맞아야 / 환국도 당쟁, 탕평도 당쟁 / 현실 변화를 수용하려는 학풍, 실학
역사의 부채가 되어버린 서학 / 조선은 어떻게 기울어져갔는가? / 쇄국과 개항의 이분법 / 국권인가 왕권인가 / 독립운동의 여러 가지 얼굴들
냉전과 열전 사이 / 주어진 광복 / 밥과 주체성 / 폭력국가의 청산 / 새로운 세계
결어: 다시 동아시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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