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학파의 선구자 홍대용의 『을병연행록』을 알기 쉬운 현대어로 옮긴 이 책은 한글로 씌어진 최초의 장편 기행문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의 중국 문화 체험기이자, 18세기 한중 문화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우리 문학사의 귀중한 문학유산이다.
북학파의 선구자 홍대용의 『을병연행록』을 알기 쉬운 현대어로 옮긴 이 책은 한글로 씌어진 최초의 장편 기행문으로, 조선 후기 지식인의 중국 문화 체험기이자, 18세기 한중 문화교류의 역사를 한눈에 보여주는 우리 문학사의 귀중한 문학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