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의 밤

폭력의 세기에 꾸는 평화의 꿈

권보드래 지음

발행일 2019년 3월 1일
ISBN 9788971999271 93000
면수 647쪽
판형 변형판 142x225, 소프트커버
가격 27,000원
한 줄 소개
한반도와 세계, 역사와 문학을 넘나들며 16개의 시선으로 복원한 3.1 운동의 문화사
주요 내용

3·1 운동에 가닿기 위한 10여 년의 기록

16개의 시선으로 복원한 191931

문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근대를 보는 지평을 넓혀 온 고려대 국어국문과 권보드래 교수가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간의 연구와 기록을 한 권에 담았다. 1910년대 전 세계로 무대를 넓히고 당시의 신문 및 잡지, 재판기록, 문학작품, 국내외 선학자들의 연구와 시각자료 등을 재료 삼아 1919년 3월 1일의 한반도를 복원한다. 2000년 초 한 신문조서를 접한 것을 계기로 10년 넘게 변치 않던 3·1 운동에 대한 애정이 방대한 사료를 읽어내는 깊은 눈과 만나 거대한 서사를 일궈낸다. 특히 책을 지탱하는 16개의 기둥(선언, 대표, 깃발, 만세, 침묵, 약육강식, 제1차 세계대전, 혁명, 시위문화, 평화, 노동자, 여성, 난민/코스모폴리탄, 이중어, 낭만, 후일담)은 저자 스스로 3·1 운동을 쉽게 단언하거나 익숙한 틀로 접근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자 다각도로 그날을 들여다보자는 제안이다. 당신에게 3·1 운동은 어떻게 기억되는가? 충분히 마주한 적 없었을 이 질문에 더 늦기 전 한번은 답해야 하지 않을까? 1919년 봄, 100년 전 봉기 속으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지은이·옮긴이

권보드래 지음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고려대핚 국어국문학과에 재직 중이다. 190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한국 근현대 문화의 형성을 추적함으로써 ‘지금, 여기’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해왔다. 그동안 쓴 책으로 『한국 근대소설의 기원』, 『연애의 시대』, 『1910년대, 풍문의 시대를 읽다』, 『신소설, 언어와 정치』가 있고, 함께 쓴 책으로『1960년대를 묻다』,『아프레걸 사상계를 읽다』, 『미국과 아시아』 등이 있다. 오래 소망했던 ‘3·1 운동의 문화사’를 일단락했으니 앞으로는 좀 더 홀가분하게 공부할 생각이다. 지구문학의 광막한 지평에서 한국문학을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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