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후 최초의 연대파업으로 평가되고 있는 1985년 6월의 구로동맹파업에 참여했던 각 사업장들이, 민주노조를 어떻게 결성하였으며, 민주노조 운영을 어떻게 해나갔고, 연대파업은 어떻게 준비했는가를 사실에 입각하여 정리한 책. 연대투쟁 전말기와 체험기, 연대투쟁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좌담 그리고 연대투쟁의 의의와 과제 등이 실려 있다.

책을 내면서
1. 6월 노동자 연대투쟁 일지

2. 험난한 민주노조의 길-노조 결성에서 파업 농성까지 1) 대우어패럴 노동조합
2) 가리봉전자 노동조합
3) 효성물산 노동조합
4) 선일섬유 노동조합
5) 부흥사 노동조합

3. 들불처럼 타오르다!-6월 노동자 연대투쟁 전말기

4. 강제 해산 이후
1) 사후 보복 조치
2) 각 노조별 활동
3) 노동자 연대투쟁연합 발족
4) 서울노동운동연합 창립

5. 손에 손을 맞잡고-연대투쟁을 마치고 나서(좌담)…

6. 온 몸으로 부르짖던 그 날의 함성
1)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서태원
2) 이젠 울지 말아야 한다-엄현영
3) 온 몸으로 부르짖던 그날의 함성-노명례
4) 자랑스러운 노동자-김혜숙
5)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백선영

7. 6월 노동자 연대투쟁의 의의와 과제

부록
1. 성명서, 선언문 기타
2. 소식지
3. 6월 노동자 연대투쟁 관련 구속자 및 피해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