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스주의 문학예술논쟁

지킹엔 논쟁

맑스, 라쌀레 지음 | 프리드리히 엥겔스 | 조만영 엮음

발행일 1989년 1월 25일
ISBN
면수 228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2,800원
분류 인문사회과학신서

권말부록으로 "프란쯔 폰 지킹엔의 작품 줄거리" 수록.
참고문헌 : p.222

주요 내용

라살레가 19세기 중반에 쓴 희곡 『프란츠 폰 지킹엔』을 둘러싸고 맑스와 엥겔스 그리고 라살레가 주고받은, 세계관과 미학에 관한 논쟁을 엮은 책. 무정부주의자로서의 라살레의 본질이 희곡 속에서 어떻게 적나라하게 반영되며, 이것이 지니는 미학상의 의미는 무엇이고 결국 얼마나 오도된 당파성에 근거하는가가 맑스에 의해 규명된다.

차례

책을 펴내면서

제1부 지킹엔 논쟁
페르디난트 라쌀레가 런던의 맑스에게-편지 1
비극 이념에 대하여-동봉논문
라쌀레가 맨체스터의 엥겔스에게-편지 2
맑스가 베를린의 라쌀에게-편지 3
엥겔스가 베를린의 라쌀레에게-편지 4
라쌀레가 런던의 맑스와 엥겔스에게-편지 5
맑스가 맨체스터의 엥겔스에게-편지 6

제2부 지킹엔 논쟁과 맑스주의 문학예술론
지킹엔 논쟁과 유물론 미학의 확립-게오르크 루카치
지킹엔 논쟁과 문학적 현실주의의 문제-한스 코흐
대중투쟁과 창조적 실천의 문제-김남천
미학과 정치의 변증법적 연관-조만영

부록 : [프란쯔 폰 지킹엔]의 작품 줄거리

지은이·옮긴이

맑스 지음

라쌀레 지음

프리드리히 엥겔스

1820년 독일 바르멘에서 태어났다. 카를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를 창시한 철학자이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노동자들의 비참한 생활을 접하면서 노동운동에 투신하고 노동자 계급을 정치 세력으로 만드는 데 몰두했다. 1844년부터 마르크스와 협력하여 저술 활동을 하면서 사상적 동지로서 관계를 맺는다. 마르크스와 함께 『신성 가족』, 『독일 이데올로기』, 『공산당 선언』 등을 썼으며, 『반듀링론』, 『가족, 사적 소유, 국가의 기원』, 『루트비히 포이어바흐와 독일 고전철학의 종말』, 『자연변증법』 등을 단독으로 저술했다. 마르크스 사후에 그의 유고를 정리하여 『자본론』 2, 3권을 출간했다. 1895년 영국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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