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 친일파
발행일 | 1991년 2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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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71990368 03910 |
면수 | 368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분류 | 인문사회과학신서 |
친일파 연구에 일생을 바쳤던 재야사학자 임종국 선생의 유고집.
강화도조약에서 해방에 이르기까지 일제의 침략과 지배정책에 영합하여 매국·배족을 했던 친일파들의 인맥, 실태 등을 파헤친 글 14편과, 해방 후에도 개과천선은커녕 반민법을 폐기하면서까지 이 땅의 현대사를 분단과 사대예속 그리고 독재의 흙탕물로 분탕질쳤던 친일파의 인맥과 그 후손들의 현주소를 파헤친 글 4편이 실려 있다.
1부 강화도 조약에서 해방까지의 친일파
초기 종교침략과 친일파
날강도를 안방에 끌어들인 ‘사냥개’들 – 초기경제침략과 친일파
욕된 역달의 길을 간 군권탈취 방조자들 – 일본 군사침략의 앞잡이
「혈의 누」 이인직은 한일합방의 주역 – 문화침략과 친일파
친일 거두로 변신한 갑신정변의 주역들 – 일제 초기 정치침략과 그 앞잡이
매국에 앞장 선 보수는 쌀 몇 되값 – [일한 병합청원서] 낸 이용구
이토 죽음에 ‘사죄단’ 꾸미며 법석 떨어 – 종속의 증상과 춘원의 처녀작
고아 배정자를 이토가 밀정으로 양성 – 3·1운동 저지에 나선 후작, 백작
일제 문화운동에 동원된 거물급 민족주의자 – 반독립 정치모략과 친일파
만주의 친일단체와 인맥
내선일체의 기수들 -‘일본인 이상의 일본인’을 꿈꾼 극력 친일파들
민족대표 33인 중의 훼절
일제의 ‘여우’ 밀정들의 죄상
일제말 친일군상의 실태
2부 해방 이후의 친일파
제2의 매국, 반민법 폐기 – 해방 직후의 친일파 처단공방
제1공화국과 친일세력
애국자로 둔갑한 친일파 군상들
친일파의 그 자손들의 현주소
책을 엮고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