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공간의 문학
발행일 | 1988년 12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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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
면수 | 392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분류 | 인문사회과학신서 |
1945년 8·15 해방에서 1948년 단독정부 수립까지의 시기, 즉 민족독립과 민주주의의 실현을 지향하는 민족문화운동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에 발표된 작품들을 선별하여 엮은 책. 시 전2권은 각각 작가별·주제별로, 월북한 시인과 빨치산 투쟁을 하다가 체포되어 사형당한 시인들을 비롯한 총 79명의 시 321편을 싣고 있는데, 해방의 기쁨, 새나라 건설에 대한 민족의 충만한 의욕, 해방 직후 북한의 사회개혁 모습, 미군정의 식민지적 지배에 대한 민중의 저항, 노동자와 농민의 현실 등을 노래하고 있다.
해방공간의 문학을 펴내면서
서문/‘해방공간의 문학-시2’를 읽기 위하여
일러두기
김기림
새나라 頌
정지용
그대들 돌아오시니
이헌구
소박한 노래
홍명희
눈물섞인 노래
조영출
슬픈 역사의 밤은 새다
김광균
날개
윤곤강
피
김용호
모다 엉키어 팔을 끼자
이흡
8월 보름날
김광섭
독방 62호실의 비애
정국록
나는 다시 조국에
이경희
귀환
조지훈
산상의 노래
박문서
깃발
임병철
조국이어
이주홍
역사
김상용
그날이 오다
노천명
님은 가시밭을 헤치고
송완순
헌사
이찬
아오라지 나루
박석정
해후
상민
근거지
김상훈
서천월
임선경
‘조선의용군’ 무명 전사자에 바치는 노래
강승한
봄은 마을에 오다 들에 오다
민병균
인민의 기치
백인준
그날 할아버지
안함광
농군의 아들
이원우
불길
이정구
밤길
김상오
길
우리는 모멸로써 그것은 돌려 보낸다
김순석
승리의 송가
김우철
잔디밭 이야기
한명천
바다의 노래
김북원
추석달
안막
현해탄(1)
현해탄(2)
그대는 북에서 나는 남에서
자랑
안형준
서울운동장에서
박찬일
별
조영출
그리운 거리에서
오장환
승리의 날
설정식
순이의 노래
상민
다시 황혼
비라
우름 없는 장렬
임학수
행렬
한진식
2월의 노래
앞길을 간다
치술령
조남령
내가 자랑하려는 것은
이수형
산 사람들
아라사 가까운 고향
최석두
손
산길
정진업
아버지
임병철
산딸기
정진업
산상의 노래
이좌경
창살 속에서
정봉구
밤거리
임병하
안해
유정
그리움
김철수
푸른 산맥을 타고서
김상훈
연가
나무
버드나무
물은 흘러가는 것이다
어머니에게 드리는 노래
합창
회장
윤석범
조국
조허림
정의의 기관차는 달린다
유종대
무궁화 필 때
유진오
들국화
불길
장영창
앞으로 가자
동리
유진오
나의 거리
김기림
두견새
조남령
북악산 산바람 불어내린 날
김광균
상여를 보내며
김수향
진혼곡
김상훈
눈물로 쓰는 시
신석정
삼대
김상원
추상
김광균
3.1날이여! 가슴 아프다
임병철
3.1절 아침
김기림
영광스러운 3월
김용호
해마다 피는 꽃
장영창
호남평야
조남령
대답 없는 서울
유종대
낙동강
이수형
진주 손님들
이선을
서울 소식
상민
소녀
김상훈
노동자
순이
호롱불
아는 사람들
상민
여직공
김철수
산제비
박훈산
노래 다시 부르리
유종대
행로난
설정식
작별
임학수
불을 켜라
정진업
골목길
해마다 오는 오월에도
윤곤강
지렁이의 노래
슬픈 하늘
박문서
코스모스 핀 집
풀피리 소리
송돈식
공원
서울
이정수
비분의 밤
청암
반발
김현일
비둘기
김기림
말과 피스톨
연가
정진업
노옹
김상훈
손
화환
김기림
인민공장에 부치는 노래
희망
신석정
움지기는 네 초상화
설정식
붉은 아가웨 열매를
서울
김용호
꽃
찻간에서
먼길
김철수
역마차
상여
조허림
이국의 서울
이성범
수도
설정식
포도
스켓취
박인환
남풍
인도네시아 인민에게 주는 시
지하실
양운한
가난을 깔고 먹고
임호권
하늘이 둥근 지역
생활
동지설야
장영창
만경강의 노래소리
장서언
차표팔이 노래
조인행
지난 후
일식
장서언
단념
비 올지 눈 올찌
이상로
구름의 일기
개구리
산모롱잇 길
장성열
네거리에서
박거영
그림자처럼
창공에 부치는 노래
김병욱
호수
무수한 태양
추억
해설 : 해방공간의 진보적 시운동에 대하여/신범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