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과 탐욕의 중국사
중국 관료 열전
원제 | 淸官貪官各其行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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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7년 3월 26일 |
ISBN | 8971992746 03910 |
면수 | 286쪽 |
판형 | 국판 148x210mm |
가격 | 11,000원 |
분류 | 절판도서 |
한 줄 소개
이 책은 중국의 관료 가운데 대표적인 청백리, 탐관오리를 중심으로 진한시대 이후 청 왕조 말기까지 2천 년 중국사를 새롭게 살펴본 역사서이다.
주요 내용
중국 전제 왕조의 관료는 황제 못지않은 중요한 존재였다. 명 왕조 이전까지 재상은 상권相權을 바탕으로 군권君權을 견제했으며, 조정의 관료들은 상소와 간언을 통해 황제에게 충고하며 국정을 실질적으로 이끌었다. 더욱이 백성들과 직접 부대끼며 정책을 시행한 지방관들은 백성들의 삶의 질을 좌우하는, 어떤 면에서는 황제보다 훨씬 중요한 존재였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중국의 관료 가운데 대표적인 청백리, 탐관오리를 중심으로 진한시대 이후 청 왕조 말기까지 2천 년 중국사를 새롭게 살펴본 역사서이다.
차례
머리말- 청백리와 탐관오리, 그 끝나지 않은 대결
양기 부부, 재물 경쟁을 벌인 외척의 대명사
송경, 호랑이의 콧수염을 건드린 강직한 어사
풍도, 백성을 구하고 오명을 얻은 어진 재상
범중엄, 천하의 근심을 먼저 걱정한 청백리
포청천, 공평무사한 정의의 화신
엄숭 부자, 대를 이어 탐욕을 부린 황제의 그림자
해서, 관을 준비해두고 황제를 욕한 남방의 포청천
우성룡, 청 왕조 초기의 천하제일 청백리
정판교, 멍청이가 되고 싶었던 천재 예술가
화신, 문어발식 경영을 선보인 역대 최고의 탐관오리
임칙서, 아편을 금지하고 수로를 개척한 치수 전문가
청백리든 탐관오리든 나름의 길은 있다
독자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