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매미처럼 향기로운 귤처럼(우리고전100선 09)

이덕무 선집

이덕무 지음 | 강국주

발행일 2008년 1월 21일
ISBN 9788971992999 04810
면수 242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8,500원
분류 우리고전 100선
한 줄 소개
이 책은 청장관 이덕무의 시와 산문을 선별해 번역한 책이다. 이덕무의 글을 읽다보면, 산업화 이래 오랫동안 잊히거나 왜곡되어 온, 자연에 대한 감수성과 진정한 삶의 가치가 어떤 것이며 무엇인지 되묻게 된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청장관(靑莊館) 이덕무(李德懋, 1741~1793)의 시와 산문을 선별해 번역한 책이다. 이덕무는 조선 후기의 뛰어난 문인이며 지식인이다. 대문호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벗이요 제자로서 오랜 기간 교유한 것은 물론, 정조가 설치한 규장각(奎章閣)의 초대 검서관(檢書官)으로 임명되어 자신의 박학과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하였다. 이덕무가 살았던 당대 조선은 이른바 실학의 기운이 무르익는 시기였다. 이 새로운 흐름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 바로 이덕무다. 그는 당시 가장 선진적이고 비판적인 지식인 동인(同人)이라 할 ‘연암그룹’의 핵심 멤버로서, 그들과의 활동을 통해 당대 조선의 지적 흐름을 선도한 인물이었다.

지은이·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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