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산문 정독 2

역주(譯注) 고이(考異) 집평(輯評)

박희병, 정길수, 박경남, 강국주 외 3인 지음

발행일 2009년 12월 30일
ISBN 9788971993705 94810
면수 384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30,000원
분류 고전 단행본
한 줄 소개
이 책은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산문 중 문예성이 높은 작품 33편에 대하여 원문을 교감(校勘)하고 번역·주석한 것이다.
주요 내용

이 책은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의 산문 중 문예성이 높은 작품 33편에 대하여 원문을 교감(校勘)하고 번역·주석한 것이다. 『연암집』(燕巖集)의 알려진 모든 이본을 수합·대조하여 원문을 교감하였으며, 번역이 난해한 부분에 대한 기존 번역서의 번역문을 나란히 제시하여 한눈에 해당 구절의 동이(同異)를 파악할 수 있게 하였다. 또한 『연암집』의 제반 이본에 실려 있는 평문(評文)을 최초로 모두 번역하고 주석하였다. 이 책은 총 다섯 권을 계획하고 있다.

차례

초정에게 보낸 편지
초책에게 보낸 편지
관재에게 윤회매 사라고 보낸 편지
형암에게 보낸 편지
황윤지에게 사례한 편지
남수에게 보낸 답장
‘불이당’이라는 집의 기문
영목당 이공 제문
『초록빛 앵무새의 모든 것』 서문
‘염재’라는 집의 기문
먼 곳에 있는 스승에게 배우러 떠나는 계우에게 주는 글
필세 이야기
『형암이 글을 쓰고 도은이 글씨를 쓴 필첩』에 부친 서문
『북학의』 서문
『영재집』 서문
『녹천관집』 서문
중옥에게 보낸 답장 1
중옥에게 보낸 답장 2
중옥에게 보낸 답장 3
중옥에게 보낸 답장 4
창애에게 보낸 답장 1
창애에게 보낸 답장 2
창애에게 보낸 답장 3
창애에게 보낸 답장 4
창애에게 보낸 답장 5
창애에게 보낸 답장 6
창애에게 보낸 답장 7
창애에게 보낸 답장 8 )
창애에게 보낸 답장 9
『문단의 붉은 기』에 부친 인
대은암에서 주고받은 시들에 부친 서문
도화동에서 지은 시들을 적은 두루마리에 부친 발문
해인사에서 주고받은 시들에 부친 서문
장인 처사 유안재 이공 제문
이몽직 애사
「이몽직 애사」 뒤에 적은 글

지은이·옮긴이

박희병 지음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국문학 연구의 외연을 사상사 연구와 예술사 연구로까지 확장함으로써 통합인문학으로서의 한국학 연구를 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고전인물전연구』, 『한국전기소설의 미학』, 『한국의 생태사상』, 『운화와 근대』, 『연암을 읽는다』,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유교와 한국문학의 장르』, 『저항과 아만』,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나는 골목길 부처다-이언진 평전』, 『범애와 평등』,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통합인문학을 위하여』 등이 있다.

박희병의 다른 책들

정길수 지음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 『구운몽 다시 읽기』 『17세기 한국소설사』, 편역서 『길 위의 노래―김시습 선집』 『나는 나의 법을 따르겠다―허균 선집』, 논문 「전쟁, 영웅, 이념」 등이 있다. 한국 고전소설과 한문학을 공부하고 있다.

박경남 지음

김하라 지음

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전주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논문으로 「낙하생 이학규 서간문의 자기서사적 특성」, 「유만주의 『수호전』 독법」, 「『흠영』, 분열된 자아의 기록」, 「심대윤의 자기서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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