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토 다마키 斎藤環
1961년 일본 이와테 현에서 태어나 1990년 쓰쿠바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소후카이 사사키 병원 진료부장으로 일했고, 2013년부터 쓰쿠바 대학 사회정신보건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사춘기 및 청년기 정신병리 전문가로 일찍이 히키코모리 문제에 주목했으며, 대중문화 전반과 오타쿠 문화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비평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에는 『세상에서 가장 쉬운 정신의학 교실』『사회적 우울증』『은둔형 외톨이』『폐인과 동인녀의 정신 분석』이 번역 출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