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구치 마사미 山口真美
오차노미즈 여자대학 대학원 인간문화연구과에서 인간발달학을 공부한 뒤 ATR 인간정보통신연구소 연구원, 후쿠시마 대학 평생학습교육연구센터 조교수, 과학기술진흥기구(JST) 선구연구자로 일했다. 지금은 주오 대학 문학부 심리학연구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인간과학 박사이며, 일본아기학회 사무국장, 일본기초심리학회 이사, 일본얼굴학회 이사로도 활동 중이다. 전문 분야는 실험심리학이며, 아기의 인지 발달과 얼굴 인지에 관한 실험을 한다. 저서로 『발달장애의 민낯』『아기는 세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 것일까』『아기는 얼굴을 읽는다』 등이 있다.
대단한 고양이 애호가로, 수의사에게 주사를 맞을 때 ‘고양이 이마에 나타나는 근육의 움직임’에 관심이 많다. 이 움직임으로 고양이의 감정을 해석해 대화할 수 없을지 궁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