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자

사회 교사로서의 정체성은 학생들을 적극적인 시민으로 만드는 데 있다고 믿으며 교육 활동의 중심을 사회참여에 두고 있다. 사회참여 활동은 시민으로 살아가는 스위치라 여긴다. 최근 공간의 민주성에 관심을 갖고 활동 주제를 넓혀 가고 있다. 사회참여 활동을 하며 함께 성장한 제자들은 어떤 어른이 되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뛴다. 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에서 전국 학생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교육 정책으로 제도화하는 데 노력 중이다. 『권위, 함께 나누고 키우는 힘』, 『더불어 사는 민주시민』, 『생각 vs 생각』을 공동 집필했다.

김혜자의 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