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미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첫시집 『서른, 잔치는 끝났다』(창작과비평사) 이후, 시집 『꿈의 페달을 밟고』(창작과비평사), 산문집 『시대의 우울: 최영미의 유럽일기』(창작과비평사)와 『우연히 내 일기를 엿보게 될 사람에게』(사회평론), 번역서 『화가의 잔인한 손: 프란시스 베이컨』(강), 그리고 영역시집 『Three Poets of Modern Korea』(Sarabande Books)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