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 365

일 년 365일, 돌베개 안에서는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납니다. 새로운 책이 태어나고, 손님도 오시고, 독자들과의 만남도 잦습니다. ‘돌베개 365’는 이런 나날의 일들을 기록하고, 그 기록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곳입니다.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예스24 2022년 올해의 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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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2022년 올해의 책에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선정되었다. 올해의 책 투표에 참여한 독자는 총 192,362명이며, 이중 15,655명이 『거꾸로 읽는 세계사』에 투표하여 3위에 올랐다. 40대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받았으며, 50대 이상에서는 1위를 하였다.

2022년 12월 1일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2022. 11. 21) 출간

무엇이 우리의 쉼을 빼앗고 어떻게 쉼을 되찾을지를 사유하는, 우리 시대의 비판적 인문학이자 성찰적 에세이 『우리는 왜 쉬지 못하는가-쉼이 있는 삶을 위하여』(이승원 지음)가 11월 21일 출간되었다.

2022년 11월 28일
제1회 한국출판편집자상 돌베개 이경아 편집자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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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의 제1회 한국출판편집자상 수상식이 열렸다.
돌베개 이경아 편집자는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돌베개의 저자이자 이경아 편집자의 은사이기도 한 박희병 교수님이 축사를 발표했다.

이경아 편집자는 연암 박지원 관련 저술과 연구물 등 한국 고전과 인문 분야 서적의 기획·편집을 담당해 민족문화와 출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되었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문화를 이끌어가는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평가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경력 15년차 이상 편집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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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제1회 한국출판편집자상을 수상한 이경아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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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축사를 전하는 박희병 교수

경성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성균관대학교 한문교육과 교수,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이다. 국문학 연구의 외연을 사상사 연구와 예술사 연구로까지 확장함으로써 통합인문학으로서의 한국학 연구를 꾀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 『한국고전인물전연구』, 『한국전기소설의 미학』, 『한국의 생태사상』, 『운화와 근대』, 『연암을 읽는다』, 『21세기 한국학, 어떻게 할 것인가』(공저), 『유교와 한국문학의 장르』, 『저항과 아만』, 『연암과 선귤당의 대화』, 『나는 골목길 부처다-이언진 평전』, 『범애와 평등』, 『능호관 이인상 서화평석』, 『통합인문학을 위하여』 등이 있다.

2022년 11월 25일
『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2022. 11. 11) 출간

성형수술을 연구하는 과학기술학자가 성형수술 대국인 한국의 강남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이 실제로 이루어지는 현장을 관찰하고 성형수술을 몸소 겪음으로써 성형의 세계를 생생하게 탐사한 『나는 어떻게 성형미인이 되었나―강남 성형외과 참여관찰기』(임소연 지음)가 11월 11일 출간되었다.

2022년 11월 22일
제1회 한국출판편집자상에 돌베개 이경아 편집자 금상 수상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은 제1회 ‘한국출판편집자상’에 도서출판 길 이승우(대상), 돌베개 이경아(금상), 도서출판 길벗 김세원(금상) 편집자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출판편집자상은 출판문화를 이끌어가는 편집 기획자들의 공로를 평가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상으로, 경력 15년차 이상 편집자에게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이승우씨는 1995년 출판계에 입문한 이래 28년 차 편집자로 근무하며 인문·학술 분야에서 국내 학자·연구자를 발굴하는 등 인문학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 기획물로 ‘한길그레이트북스’·‘한길신인문총서’(이상 한길사 발행), ‘코기토총서- 세계사상의 고전’·‘인문정신의 탐구’ 시리즈(이상 도서출판 길 발행) 등이 있다.
금상 수상자로는 돌베게 이경아 편집자, 도서출판 길벗의 김세원 편집자가 공동 선정됐다. 이경아 편집자는 연암 박지원 관련 저술과 연구물 등 한국 고전과 인문 분야 서적의 기획·편집을 담당해 민족문화와 출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세원 편집자는 <퇴사 준비생의 도쿄> 등 경제경영, 자기개발,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 서적들을 기획·홍보하며 독서 문화 향상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이달 24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에서 열린다.
2022년 11월 18일
『호저집』(2022. 11. 14) 출간

『호저집』은 18세기 조선의 실학자 초정 박제가(1750∼1805)의 아들 박장암(1780∼1851 이후)이 부친의 편지글과 시, 필담 등을 모아 엮은 책이다. 제목의 ‘호저’(縞紵)란 본래 비단과 모시라는 뜻으로, 벗 사이에 마음을 담아 주고받는 선물, 즉 시문과 편지 등을 가리킨다. 박제가는 총 네 차례 중국을 다녀왔으며, 이 책은 바로 이때 박제가가 교유했던 중국 문인들과 주고받은 기록이다. 국내 최초 완역본으로, 한국과 중국의 오랜 교류의 역사를 증언하는 중요한 자료집이다.

·중 수교 30주년 호저집번역서 발간 기념 실학박물관 학술대회

박제가와 한·중 묵연墨緣’

일시 : 2022년 11월 17일(목)

장소: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강당(열수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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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15일
『이해찬 회고록』 출간 기념, 노무현시민센터 북토크(2022.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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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6일 저녁 7시 30분. 『이해찬 회고록』 출간 기념 북토크 행사를 노무현 시민센터에서 진행하였습니다.
130명이 넘는 독자님이 참여해 북토크 현장을 가득 채워주셨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여 주신 독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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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7일
『캐스팅』(2022. 10. 20) 출간

오늘의 한국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설집 『캐스팅』이 출간되었다. 조예은, 윤성희, 김현, 박서련, 정은, 조해진, 한정현 일곱 작가가 누구나 사랑하는 공간 영화관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 각자가 주인공인 ‘삶’이라는 한 편의 영화 속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 잊지 못할 여운을 전한다.

2022년 10월 24일
『한글의 탄생-인간에게 문자란 무엇인가』(2022. 10. 9) 출간

일본인 한글학자 노마 히데키가 전하는 위대한 한글 이야기. 2011년에 『한글의 탄생-<문자>라는 기적』 출간 이후, 10년만에 개정증보판을 새롭게 펴냈다. 이 책에는 초판 출간 이후 달라진 한글의 위상과 변화를 담았다.

2022년 10월 7일
2022년 세종도서 교양도서, 학술도서 총 4종 선정. 《추사 김정희 평전》, 《동물 너머》, 《질병, 낙인》,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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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베개의 책 4종이 2022년 세종도서 학술도서, 교양도서에 선정이 되었다. 학술도서에는 《추사 김정희 평전》이 교양도서에는 《동물 너머》, 《질병, 낙인》,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이 선정되었다.

미술사학자 최열의 《추사 김정희 평전》은 19세기 천재 김정희를 찾아서 긴 여행을 떠나는 책이다. 탐정 소설 같은 흥미진진한 전개는 독자가 마치 추사의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듯 몰입하게 한다. 지은이는 김정희의 언행과 작품은 물론이고 그와 마주친 이들, 그를 탐구한 이들의 기록을 정밀하게 추적하여 삶과 작품의 실체를 밝혀 나간다.

인류학자 전의령의 《동물 너머》는 인간이 동물에게 가하는 일방적인 폭력을 되짚으며 일상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근본적으로 타자와 고통에 대해 사유하려는 시도가 담겨 있다. 동물의 권리나 복지에 대한 담론으로는 충분히 포착되지 않는 부분이 있음을 인지하고, 동물 ‘넘어’ 존재들을 두루 아우르며 기존의 동물 담론 ‘너머’에 산적한 문제들을 마주하자는 것이다. 이에 인간과 동물이 만났을 때 벌어지는 10가지 장면을 인류학자의 눈으로 찬찬히 보여주면서 동시에 10가지 물음을 던진다.

김재형 교수의 《질병, 낙인》은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센병이 등장한 이후 의학과 국가가 어떤 방식으로 치료와 관리에 개입했으며 환자들이 한 사회 내에서 어떻게 살아왔는지 역사적으로 풀어낸다. 한 사회가 ‘정상성’을 규정한 후, 특정 질병과 환자를 밖으로 밀어내는 과정을 촘촘히 보여준다는 점에서 차별과 혐오의 메커니즘을 생각해보게 하기도 한다. 코로나19를 비롯해 앞으로도 예고 없이 찾아올 질병과 더불어 살아가야 한다면 우리는 먼저 질병을 대하는 태도를 되짚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이 책은 그 길에 길잡이가 될 책이다.

정창권 교수의 《조선의 살림하는 남자들》은 조선 시대 양반가의 생활을 들여다보고, 그들이 영위한 남녀 공존의 역사를 찾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집필되었다. 이 책의 조사 대상이 조선 시대 양반가 남자로 한정된 데는, 유감스럽게도 현재 남아 있는 자료 대부분이 양반 남자들의 기록물이기 때문이다. 자료의 양은 적지만 그 속에서 발견한 유의미한 부분은, 조선 시대 양반 남자가 집안의 살림꾼이었다는 사실이다. 조선 시대의 집안 살림은 크게 안살림과 바깥살림으로 나뉘었다. 음식 장만과 옷 짓기 등 안살림은 주로 여자의 몫이었고, 각종 생계 활동, 재산 증식, 노비 관리 등 바깥살림은 주로 남자가 담당했다. 그밖에도 남자는 정원 가꾸기, 자식 교육, 가족 돌보기 등 정서적인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다. 안팎, 내외로 구분하고 남녀의 역할을 나누는 것은 양성평등의 이념과 어긋나지만, 이러한 내외의 구분은 음양의 구분만큼이나 조선 시대에는 당연한 것이었고, 조선 후기 내외법(內外法)이 강화되면서는 더욱 엄격해졌다. 성리학과 내외법의 강화로 여자의 사회 참여 자체가 금기시되는 풍조가 만연할 즈음에 이른바 ‘외조하는 남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했다고 책은 말한다.

2022년 10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