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왜 끝나나

에바 일루즈 지음, 김희상 옮김, 김현미 발문

“우리는 왜 사랑을 포기하는 걸까?” 

 사랑과 감정 사회학의 거장 에바 일루즈가 20년간 추적한 혼돈의 ‘사랑’, 그 마지막 저작!

“에바 일루즈는 사랑이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님을 밝혀냈다. 연애와 관계 맺기의 어려움, 쉽게 만나고 헤어지는 세태, 만혼과 이혼의 증가, 혐오 등의 문제를 성찰하는 데 『사랑은 왜 끝나나』는 한 줄기 빛을 던져줄 것이다.”

 

지은이 에바 일루즈 (Eva Illouz)

모로코 페스 출생. 사회학자. 예루살렘 히브리대학교와 프랑스 사회과학고등연구원에서 사회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랑은 왜 아픈가』(Warum Liebe weh tut), 『감정 자본주의』(Cold Intimacies: Making of Emotional Capitalism), 『사랑은 왜 불안한가』(Hard Core Romance: Fifty Shades of Grey, Best-Sellers, and Society) 등이 있다.

옮긴이 김희상

성균관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발문 김현미

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지은 책으로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 『우리는 모두 집을 떠난다: 한국에서 이주자로 살아가기』, 『젠더와 사회』 등이 있다.

출간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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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홍승희
    2020년 10월 20일 오전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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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홍승희
    2020년 10월 20일 오전 10:17

    비공개 댓글

    1. 김진구
      2020년 10월 20일 오후 2:04

      독자님, 안녕하세요.
      저희 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은 왜 끝나나>는 11월 중순경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