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보기 : https://bit.ly/3UlwS6J

+ 알릴레오북스 방송으로 책 소개 보기 : https://youtu.be/Z9RzbE9N9j0

- 일시 : 10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 장소 : 노무현시민센터 다목적홀 (서울시 종로구 창덕궁길 73)

- 북토크 : 이해찬, 최민희

- 진행 : 김창규(딴지일보 편집장)

- 초대인원 : 120명(선착순 마감)

- 신청기간 : ~10월 20일

- 초대자 발표 : 10월 21일 / 문자 발송

백낙청(서울대 명예교수, 창작과 비평사 명예편집인) 추천사

“엄청 재미나는 읽을거리”

“어느 쪽에 치중하는 독자이든, 필독서”

《이해찬 회고록》이라 하면 누구나 우리 시대 민주화 과정의 생생한 기록을 기대할 것이다. 책은 그 기대를 채워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 내가 특별히 주목한 점은 이 책이 소중한 현대사의 자료일 뿐 아니라 엄청 재미나는 읽을거리라는 사실이다. 저자는 뛰어난 관찰력과 분석력 외에 이야기 솜씨도 남다른 면을 보인다. 게대가 대담자의 서사를 이끌어 가는 능력도 훌륭한 이바지가 된다. (…) 어느 쪽에 치중하는 독자이든 《이해찬 회고록》은 필독서가 되리라 믿는다.

유시민 추천사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꿈(…)이 모여 역사가 되었던 경위를 증언할 뿐”

대학에 들어간 1971년부터 6월항쟁이 일어난 1987년까지의 꿈은 ‘대한민국의 민주화’였다. 다음 해 평화민주당에 들어가 정치를 시작할 때 ‘민주적 국민정당 건설’이라는 꿈 하나를 더했다. 첫 번째 꿈은 거의 다 이루었다. 그러나 두 번째 꿈은 아직 미완성이다.

이 책은 그 꿈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오해하지 마시라. 이해찬은 자신이 꿈을 이루었다고 말하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의 꿈이 모여 역사가 되었던 경위를 증언할 뿐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그는 자기 자신을 앞세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