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일PD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1, 2권(CD첨부)이 출간되었습니다.

사라져가는 민요 이야기를 진득하게 음미할 수 있는 민요 해설서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두 권이 태어났다. 저자는 MBC 라디오 PD로서 10년이 넘게 한국민요대전 사업을 벌여온 최상일(46세) 프로듀서이다.

사라져가는 구전민요를 찾아 남한 일대를 돌아다니기 시작한 지 13년 만에 저자는 ‘한반도의 민중 문화사’라고 해도 좋을 수백 곡의 민요와, 방송으로 다 못한 우리 민족의 옛 풍속과 생활사 이야기를 150여 편의 글 속에 구수하고 맛깔스런 ‘된장체’ 문장으로 풀어냈다.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1권은 우리 민요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노동요 85편, 2권은 노동요를 제외한 다양한 민요, 즉 유흥요·의례요·서사민요 등 66편으로 채워져 있다. 이 책에서는 인용된 민요 중에서 반드시 들어보아야 할 민요 56곡을 뽑아 두 장의 CD에 나누어 담아 1, 2권에 각각 부록으로 첨부하였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새로 나온 책을 클릭하시거나 <우리의 소리를 찾아서> 1, 2의 상세정보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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