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조선 지식인의 생각 창고

홍길주의 수여방필 4부작

홍길주 지음 | 정민 옮김

발행일 2006년 7월 25일
ISBN 8971992433 03810
면수 656쪽
가격 25,000원
분류 고전 단행본
한 줄 소개
이 책은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무진장한 생각창고다. 사소한 일상사에서부터 그때그때 스쳐지나간 생각의 궤적들! 여기서 미끄러져 나온 깊은 통찰과 투명한 식견을 만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주요 내용

홍길주는 19세기 전반에 활동한 조선 지식인이다. 벼슬길에 거의 나아가지 않았던 그는 요즘 말로 하면 전업 작가라 할 수 있다. 이 책은 홍길주의 저서인 『수여방필』, 『수여연필』, 『수여난필』, 『수여난필속』을 번역한 것으로, 19세기 조선 지식인의 내면을 밝고 선명하게 보여준다. 사소한 일상사에서부터 그때그때 스쳐지나간 생각의 궤적, 그리고 당시 지식인의 구체적인 관심사들을 아주 경쾌한 필치로 스케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미끄러져 나온 깊은 통찰과 투명한 식견을 만나는 것은 이 책을 읽는 가장 큰 즐거움이다.

차례

책머리에
일러두기

수여방필 1-1 … 1-124
수여연필 2-1 … 2-152
수여난필 3-1 … 3-209
수여난필속 4-1 … 4-169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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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옮긴이

홍길주 지음

정민 옮김

鄭珉

한양대 국문과 교수. 한국한문학 전공. 저서로 『한시 미학 산책』, 『다산의 재발견』, 『다산 증언첩』,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 『파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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