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읽은 기억이 나지만 지금은 까마득합니다.당시에는 본기와 열전 외에 다른 것까지 있었던 그런 책이었습니다.토끼의 간이나 그밖에 선덕여왕의 이야기는 동화를 통해서도 접할 수 있던 내용입니다.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은 그것을 잘 알지 못하면 그것이 고전 속의 내용이라는 것도 인식하지 못합니다.저도 오래전에 동화를 통해 많이 접하고 역사서를 통해 접하다 이렇게 요즘 다시 접하게 되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역사를 안다는 것,그리고 고전을 안다는 것은 이시대에 옛날의 것은 새로 익히며 오늘의 삶에 어떻게 접하느냐하는 교훈을 주게 됩니다.많은 이들이 고전을 통해 새롭게 배웠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