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철 작가가 20년을 꿈꿔온 『전태일 평전』의 만화판.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그 시절의 시대상을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습니다.

최호철 작가가 20년을 꿈꿔온 『전태일 평전』의 만화판. 원작의 감동을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어린이나 청소년 독자를 위해 전태일의 어린 시절과 그 시절의 시대상을 더 자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 가족들과 친구들의 인터뷰와 취재 내용을 덧붙였습니다. 1, 2권은 『고래가 그랬어』에 2003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 연재된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입니다. 이후 내용은 내년 11월까지 전체 5권으로 완간할 예정입니다.

2권에서는 공부를 하고 싶은 태일의 열망과 사업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갈등이 펼쳐집니다. 또 태일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절이라고 회고되는 청옥학교 시절이 그려집니다. 이때 만난 친구들과 태일은 일생 동안, 가장 어려운 결정을 하는 순간까지, 깊은 마음을 나누게 됩니다.

10장 학교생활
11장 체육대회
12장 마찰
13장 좌절
14장 풍비박산
15장 흩어진 가족
16장 순덕이
17장 뒤밀이
18장 맨발의 청춘

전태일, 어린이 만화 속에서 뛰놀다 / 한겨레
만화로 부활한 ‘영원한 노동자’… 아! 전태일 / 한겨레
<만화신간> 태일이 1,2 / 연합뉴스
[이사람] “따뜻한 노동운동가 ‘전태일’ 그렸죠”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02271742575&code=9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