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를 통해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재단사들과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태일이는 불합리한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 보기 위해 막강한 힘을 가진 것처럼 보였던 재단사가 되었으나 현실적으로 아무런 힘도 쓸 수 없었습니다. 그사이 아버지를 통해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게 되고, 다른 재단사들과 바보회라는 모임을 만들어 평화시장의 노동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실태 조사도 하고 진정서를 제출하기도 하지만 현실은 태일과 친구들의 마음과 달리 좀처럼 움직이지 않습니다.

4권 차례
28장 초보 재단사
29장 먼지 구덩이
30장 해고
31장 근로기준법
32장 태일의 친구들
33장 아버지
34장 바보회
35장 1969년 여름
36장 현실의 벽

전태일 그린 만화 태일이 시리즈 완간 / 연합뉴스
전태일, 어린이 만화 속에서 뛰놀다 / 한겨레
[어린이 책꽂이] 만화로 보는 전태일 열사 / 서울신문
만화 ‘태일이’를 보고 / PD저널
만화 ‘태일이’로 부천만화대상 수상 최호철 / 서울신문
[책읽는 경향]태일이 / 경향신문
배고픈 태일이와 어린 여공, 그 낮은 목소리들 / 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