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와 사회

시각문화로 읽는 현대 중국

탕샤오빙 지음 | 이현정, 김태연, 천진 옮김

원제 Visual Culture in Contemporary China
원서 부제 Paradigms and Shifts
발행일 2020년 3월 16일
ISBN 9788971990957 93600
면수 455쪽
판형 변형판 152x215, 반양장
가격 22,000원
한 줄 소개
‘시각문화’를 통해 중국 사회를 바라본다
주요 내용

탕샤오빙의 『이미지와 사회: 시각문화로 읽는 현대 중국』(Visual Culture in Contemporary China: Paradigms and Shifts)은 사회주의와 포스트사회주의 시기의 중국과 두 시대 간의 지속적 상호관계를 시각문화라는 틀로써 밝히는 책이다. 신중국의 현대 문화는 사회주의 혁명 문화이기도 하기 때문에 강렬한 시각성을 띤다. 신중국 영화는 사회주의 이념과 당대 현실 간의 스펙트럼에서 개인의 욕망과 사회 변화의 모습을 보여준다. 저자는 당대 중국의 시각문화라는 역사적 유산을 경유하여 중국에 대한 편견과 무지에 도전하고, 중국을 대면하는 인식론을 제기한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중국어판 서문|감사의 말|주요 사건 연표

프롤로그. 당대 중국 시각문화의 간략한 역사를 위하여

1장. 사회주의 시각문화는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1): 어느 예술 양식의 계시
무엇을 찾을 것인가: 방법론의 문제|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위하여|건국 이후 혁명 예술의 위기|사회주의적 시야의 명료화|문화의 혁명을 향한 약진

2장. 사회주의 시각문화는 어떻게 창조되었는가? (2): 어느 역사화가 주는 계시
혁명의 장면|희극으로서의 혁명|관계의 총체성의 전시|영웅적 농민의 도상학을 위하여|시각의 수정

3장. 신중국 영화에서 무엇을 볼 수 있는가?
내셔널 시네마의 건설과 농촌영화|사회의 변화와 코믹한 역할의 전도|사회적 프로젝트로서의 자기 개조|욕망과 그 상품형태|아이와 트럭운전사

4장. 사회주의 시각경험은 당대미술에서 무엇을 의미하는가?
시작들|이중 시각|사회주의적 시각체계|복수의 역사들|전지구적 반향

5장. 중국 블록버스터를 (안) 보는 방법
볼 것인가, 안 볼 것인가?|무엇을 볼 것인가?|어떤 콘텍스트인가?|대실험

6장. 당대 중국의 미술을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떨쳐지지 않는 두 개의 불안|쇠락인가, 퇴장인가?|시장과 그 요구|당대미술과 그 한계|세 명의 판화작가들과 그들의 선택

에필로그. 멀리서 바라보는 중국

미주|도판 목록|영화 목록|참고문헌|옮긴이의 말|찾아보기

지은이·옮긴이

탕샤오빙 지음

1964년 중국 후난성(湖南省) 출생. 현재 홍콩중문대학 문학원 원장이며, 신와이킨(冼爲堅) 인문학 석좌교수이다. 베이징대학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후 시카고대학, USC, 미시간대학 등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주요 연구 분야는 중국의 현대 및 당대문학, 시각문화, 미술사, 소리문화, 문화정치학 등이다. 대표 저서로 『글로벌 공간과 모더니티에 대한 민족주의적 담론: 량치차오의 역사적 사유』(Global Space and the Nationalist Discourse of Modernity: The Historical Thinking of Liang Qichao, 1996), 『중국 모던: 영웅적인 것과 일상적인 것』(Chinese Modern: The Heroic and the Quotidian, 2000), 『중국 아방가르드의 기원: 현대 목판화운동』(Origins of the Chinese Avant-garde: The Modern Woodcut Movement, 2008) 등이 있다. 이 책 『이미지와 사회』의 중국어판이 2018년 현지에서 출간되어, 그해 말 『남방도시보』(南方都市報)가 선정한 올해의 책 10권 중 하나로 뽑혔다.

이현정, 김태연, 천진 옮김

이현정

서울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중국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 중국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 『생사의 장』, 『탈정치 시대의 정치』(공역) 등이 있다.

 

김태연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베이징대학에서 중국현대문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21세기 중국사회의 문화변동』, 『도시의 주변인과 재현하는 시선들: 중국의 ‘저층서사’ 연구』(공저)가 있다.

 

천진

연세대 중어중문학과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 『중국근대의 풍경』(공저) 등이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 조선의 지나문학과支那文學科의 운명: 경성제국대학의 지나문학과를 중심으로」, 「‘행복’의 윤리학: 1900년대 초 경제와 윤리 개념의 절합을 통해 본 중국 근대 개념어의 형성」, 「The Camera in Pain: Memories of the Cold War in East Asian Independent Documentaries」 등이 있다. 『루쉰 전집』 번역에 참여했다.

편집자 100자평
중국 외부의 시선과 내부의 목소리를 원융하고 있는 흔치 않은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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