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클래식 세트
발행일 | 2016년 7월 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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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9600 04670 |
면수 | 1109쪽 |
판형 | 변형판 150x205, 양장 |
가격 | 51,000원 |
인문적 깊이와 엄선된 정보가 가득한 클래식 길잡이, ‘더 클래식’ 완간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클래식 걸작 101곡 수록
-역사적 명연부터 실력파 연주자의 최근 녹음까지, 추천 음반 300여 장
본격적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려는 독자들에게 인문적인 깊이와 실용적인 정보를 동시에 전해주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문학수 기자의 ‘더 클래식’ 시리즈가 완간됐다. ‘더 클래식’은 서양 고전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적인 걸작’ 101곡을 소개하고 각 곡의 추천 음반을 3종씩 선별해 수록한 클래식 안내서다. 2014년 5월에 출간된 첫 번째 묶음 『더 클래식 하나』가 바흐부터 베토벤까지 고전주의 시대의 34곡을 주로 다뤘다면, 2015년 3월에 출간된 두 번째 책인 『더 클래식 둘』에서는 낭만주의 시대의 음악 34곡을, 이번에 출간된 마지막 책 『더 클래식 셋』에서는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의 33곡을 다룬다. 저자가 집필을 시작한 때가 2012년 9월이니, 완간까지 3년 반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이 걸린 셈이다. 총 3,000매가 넘는 원고에는 35명의 음악가들이 등장하며 그들의 음악 중에서도 한국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좋아할 만한 101곡을 선정했다. 각 곡 뒤에 붙인 추천 음반은 다 합해 300여 장에 달하는데 이는 비평가, 음반 업계 관계자, 여러 나라의 음반 전문지의 추천을 받아 엄선해서 고른 자부하는 리스트다. 또한 음악가들의 초상화 및 관련 사진, 명화 등을 다수 삽입해 음악이 담고 있는 내용과 분위기를 이미지로 볼 수 있도록 했고, 이해를 돕기 위해 주요 음악 용어 설명도 하단에 넣었다.
‘더 클래식’은 무엇보다 저자 문학수의 클래식에 대한 내공과 애정으로 꾸려진 책이다. 현장에서 연주자들을 만나 그들의 음악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칼럼과 기사를 써온 저자는 이 책에 그간 모아둔 자료 꾸러미를 풀어냈다. 여기에 기자 특유의 정확성, 꼼꼼함 그리고 음악가의 삶, 곡에 얽힌 사연과 시대 상황을 서술하는 방식이 더해져 독자들이 음악과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도왔다. 한 편의 곡을 듣는다는 것은 한 사람과 만나는 일과 같다고 생각하기에 어떻게 하면 독자들이 클래식 음악과 친구가 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다. 저자의 이러한 마음이 독자들에게 가닿았던 것일까? 첫 번째 책을 읽은 많은 독자들의 응원과 격려로 이렇게 세 권의 시리즈로 마무리 짓게 됐다. 그리고 『더 클래식 셋』의 출간과 ‘더 클래식’ 완간 기념으로 한정판 고급 케이스를 제작해 세 권의 책과 추천 음반 목록을 담은 부록을 함께 담았다. 클래식에 다가가고 싶었던 독자, 클래식에 관심이 있지만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할지 고민하는 독자라면 이번 기회에 유용하고 친절한 길잡이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번호 | 도서 | 제목 | 댓글 | 글쓴이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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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음악 화일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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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호까호까 | 2017.6.26 |
음악은 가슴으로 느끼고 몸 속에 저장하는 것 / 광주일보
[책과 삶]말러에서 쇼스타코비치까지 20세기 음악의 행로 / 경향신문
김연아를 춤추게한 그 음악 사연은…문학수의 더 클래식 셋 / 뉴시스
[김성신의 뭔가로 만들어 주는 책 10+1] ‘클래식 애호가’로 만들어 주는 책 / 스포츠경향
[사서가 추천하는 오늘의 책] 더 클래식. 클래식 듣는 법이 고민된다면 / 내일신문
정갈한 문장으로 펼치는 서양 고전음악 입문서 / 한겨레
듣고 또 들으면서 즐기세요…문학수 더 클래식, 바흐에서 베토벤까지 / 뉴시스
바흐부터 모차르트·베토벤까지… 삶과 역사의 맥락서 읽어낸 클래식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