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욱

뉴질랜드에서 정신분석과 철학을 공부하고, 오클랜드 정신병전문치료센터에서 정신분석가로 10년 가까이 일했다. 지금은 광화문에서 ‘닛부타의 숲 정신분석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정신분석을 공공재로 공유하기 위해 팟캐스트 ‘이승욱의 공공상담소’를 진행했다.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하고,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는 데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사랑에 서툰 아빠들에게』, 『상처 떠나보내기』, 『대한민국 부모』(공저), 『마음의 연대』, 『천 일의 눈맞춤』, 『포기하는 용기』, 『소년―한 정신분석가의 성장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