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종 金時鐘

1929년 부산에서 나고 제주에서 자랐다. 1948년 제주 4·3항쟁에 참여했다가 1949년 일본으로 밀항하여 재일조선인으로서 민족운동과 시작(詩作)에 나섰다. 현재 나라(奈良)에 살고 있다. 재일조선인 동인지 『진달래』(1953), 『카리온』(1959)을 창간하고 시집 『지평선』(1955), 『일본풍토기』(1957), 『장편시집 니이가타』(1970), 『이카이노 시집』(1978), 『광주시편』(1983), 『원야의 시』(1991), 『화석의 여름』(1999), 『경계(境界)의 시』(2005), 『잃어버린 계절』(2010)을 짓고 평론집 『‘재일’의 틈에서』(1986), 대담집 『왜 계속 써왔는가, 왜 침묵해왔는가』(2001), 강연록 『나의 생과 시』(2004)를 펴냈으며 『윤동주 시집 하늘과 바람과 시』(2004), 『재역(再譯) 조선시집』(2007)을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