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이 곧 출간됩니다.

이륙, 김종직, 남효온, 김일손, 조식, 양대박, 박여량, 유몽인, 성여신 등 조선시대 문인들이 두류산(지리산)을 기행하고 쓴 기록을 모아 현대문으로 번역하고 상세한 주석을 단 <선인들의 지리산 유람록>이 8월 31일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김종직, 남효온, 김일손 등 조선 전기 문인들이 남긴 두류산 유람록은 이전에도 여러 차례 번역·소개되어 왔으나 조선 중기 이후부터는 상당수의 자료들이 작품성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일반에게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습니다. 이 책에 담긴 내용 중 절반은 한번도 번역된 적이 없는 작품들로서 이 책에서 비로소 첫 선을 보이는 것들입니다.

고전을 사랑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신선하고 알찬 자료가 될 이 책에 대해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으신 분은 <지금 만드는 책>을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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