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와 혁명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 문성원 | 안규남 옮김

원제 “Staat und Revolution,” Ausgew¨ahlte Werke in sechs B¨anden, Band Ⅲ
발행일 1992년 3월 20일
ISBN 8971990775 93300
면수 176쪽
판형 국판 148x210mm
분류 마르크스·레닌주의 고전문고

인명해설 수록.

주요 내용

제국주의시대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성숙이라는 러시아혁명기의 여건을 고려하여 국가의 문제, 미래의 프롤레타리아 국가권력의 성격에 관한 문제를 마르크스주의 국가론에 입각하여 포괄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서술하고 있는 레닌의 고전적 저작“Staat und Revolution,” Ausgew¨ahlte Werke in sechs B¨anden, Band Ⅲ(Frankfurt am Main: Verlag Marxitische Bl¨atter GmbH, 1971)의 완역본.

차례

한국어로 옮기면서
일러두기

초판 서문
제2판 서문

제1장 계급사회와 국가
1. 국가-화해 불가능한 계급대립의 산물
2. 군대, 감옥 등등의 특수기관
3. 국가-피억압 계급을 착취하기 위한 도구
4. 국가의 “사멸”과 폭력혁명

제2장 국가와 혁명-1848-1851년의 경험
1. 혁명의 전야
2. 혁명의 총괄
3. 1852년의 마르크스의 문제 설정

제3장 국가와 혁명, 1871년 파리콤뮨의 경험, 마르크스의 분석
1. 콤뮨 참가자들이 보인 시도의 영웅성은 어디에 있는가
2. 파괴된 국가기구를 무엇으로 대체할 것인가
3. 의회제의 지양
4. 국민통일조직
5. 기생적 국가의 절멸

제4장 계속, 엥겔스의 보충 설명
1. [주택문제에 관하여]
2. 무정부주의자들과의 논쟁
3. 베벨에게 보낸 편지
4. 에르푸르트 강령 초안에 대한 비판
5. 마르크스의 저서 [프랑스 내전]에 대한 1891년의 서문
6. 민주주의의 극복에 관한 엥겔스의 견해

제5장 국가 사멸의 경제적 기초
1. 마르크스의 문제 설정
2. 자본주의에서 공산주의로의 이행
3. 공산주의 사회의 첫 단계
4. 공산주의 사회의 높은 단계

제6장 기회주의자들에 의한 마르크스주의의 속류화
1. 무정부주의자들과 플레하노프의 논쟁
2. 기회주의자들과 카우츠키의 논쟁
3. 판네쿠크와 카우츠키의 논쟁

초판 후기
후주
인명해설

지은이·옮긴이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소비에트 연방의 혁명가, 정치가. 주로 니콜라이 레닌(Nikolai Len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Vladimir Il’ich Ul’yanov)이다.
1870년 러시아의 심비르스크(이후의 울리야놉스크)에서 태어났다. 1887년 맏형이 황제 암살음모에 연루되어 처형당한 사건을 계기로 혁명에 뜻울 두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가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학생운동으로 퇴학을 당했고, 이후에도 혁명가들과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1893년 그는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에 입당해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서 혁명운동에 투신하며 오랜 체포와 유형의 시간을 보냈다. 1900년에는 국외로 망명하여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등과 기관지인 『이스크라』(Iskra)를 창간하고 그 편집자로 활동했다. 1903년의 당 대회 이후 볼셰비키와 멘셰비키로 양분된 사회민주노동당에서는 볼셰비키를 대표하면서,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촉발된 1차 러시아 혁명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여러 저술을 남겼다. 1917년에 일어난 2월 혁명 직후, 망명생활 끝에 러시아로 돌아온 그는 그해 11월 케렌스키 정권을 타도하고 러시아 혁명을 볼셰비키의 승리로 이끌었으며 프롤레타리아트 독재하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설해 혁명 정부의 인민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1919년에는 제3인터내셔널인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2년 뇌중풍으로 쓰러져, 1924년 사망했다. 마르크스주의를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에 관한 이론으로 발전시킨 그의 사상은 국제적 혁명운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문성원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부산대학교 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철학의 시추: 루이 알튀세르의 마르크스주의 철학』, 『배제의 배제와 환대』, 『해체와 윤리』 등이 있고, 우리말로 옮긴 책으로 『마르스크스주의 변증법의 역사』, 『자유』 등이 있다.

안규남 옮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칼 마르크스』, 『간디 평전』, 『민주주의의 불만』, 『위기의 국가』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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