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주의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 박상철 옮김

원제 “Imperializm, kak vysshaia stadiia kapitalizma,” Pol’noe Sobranie Sochinenii, Tom 27
발행일 1992년 11월 10일
ISBN 8971990023 93300
면수 192쪽
판형 국판 148x210mm
분류 마르크스·레닌주의 고전문고

역자부록으로 "바젤대회 선언문" 수록.

주요 내용

러시아 및 다른 자본주의 국가들에서 노동계급의 혁명적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서는 자본주의 발전으 독점 단계에 대한 전면적인 연구가 긴요하다고 판단한 레닌이 제국주의의 본질을 규명해놓은 고전적 저작 “Imperializma,” Pol`noe Sobranie Sochinenii, Tom 27(Moskva: Izdatel`stvo politiliteratury, 1977)의 완역본이다.

차례

한국어로 옮기면서
일러두기
서문 : 프랑스어판 및 독일어판에 대하여

제 1장 생산의 집중과 독점
제 2장 은행과 그것의 새로운 역할
제 3장 금융자본과 금융과두제
제 4장 자본수출
제 5장 자본가 동맹들 사이의 세계분할
제 6장 열강들 사이의 세계분할
제 7장 제국주의, 자본주의의 특수한 단계로서
제 8장 자본주의의 기생성 및 부패
제 9장 제국주의 비판
제10장 제국주의의 역사적 위치

후주
옮긴이 부록 : 바젤대회 선언문

지은이·옮긴이

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지음

소비에트 연방의 혁명가, 정치가. 주로 니콜라이 레닌(Nikolai Leni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본명은 블라디미르 일리치 울리야노프(Vladimir Il’ich Ul’yanov)이다.
1870년 러시아의 심비르스크(이후의 울리야놉스크)에서 태어났다. 1887년 맏형이 황제 암살음모에 연루되어 처형당한 사건을 계기로 혁명에 뜻울 두기 시작한 그는 같은 해 가을 카잔대학교에 입학했으나 학생운동으로 퇴학을 당했고, 이후에도 혁명가들과 마르크스주의 사상서를 탐독했다.
1893년 그는 러시아 사회민주노동당에 입당해 마르크스주의 이론의 혁명적 실천자로서 혁명운동에 투신하며 오랜 체포와 유형의 시간을 보냈다. 1900년에는 국외로 망명하여 독일 뮌헨에서 플레하노프, 마르토프 등과 기관지인 『이스크라』(Iskra)를 창간하고 그 편집자로 활동했다. 1903년의 당 대회 이후 볼셰비키와 멘셰비키로 양분된 사회민주노동당에서는 볼셰비키를 대표하면서,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촉발된 1차 러시아 혁명의 소용돌이 가운데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여러 저술을 남겼다. 1917년에 일어난 2월 혁명 직후, 망명생활 끝에 러시아로 돌아온 그는 그해 11월 케렌스키 정권을 타도하고 러시아 혁명을 볼셰비키의 승리로 이끌었으며 프롤레타리아트 독재하의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을 건설해 혁명 정부의 인민위원회 의장을 맡았다. 1919년에는 제3인터내셔널인 코민테른을 결성했다. 1922년 뇌중풍으로 쓰러져, 1924년 사망했다. 마르크스주의를 제국주의와 프롤레타리아트 혁명에 관한 이론으로 발전시킨 그의 사상은 국제적 혁명운동에 깊은 영향을 주었다.

박상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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