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에 사는 즐거움(우리고전100선 08)

이황 선집

이황 지음 | 김대중

발행일 2008년 1월 21일
ISBN 9788971992982 04810
면수 217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8,500원
분류 우리고전 100선
한 줄 소개
퇴계 이황의 시와 산문 작품을 가려 뽑은 선집이다. 기존의 편역서들과 달리 퇴계의 시와 산문을 골고루 소개하여 퇴계의 전모를 비교적 빠짐없이 담고 있다.
주요 내용

이 책은 퇴계(退溪) 이황(李滉, 1501~1570)의 시와 산문 작품을 가려 뽑은 선집이다.
퇴계는 익히 잘 알려진 인물이며, 그의 글을 편역한 책도 이미 몇 종 나온 바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시나 산문 어느 한쪽만을 수록한 기존의 편역서들과 달리 퇴계의 시와 산문을 골고루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점을 둘 수 있다. 따라서 이 책은 퇴계의 전모를 비교적 빠짐없이 담고 있다. 기존의 편역서를 통해 부각된 퇴계의 모습은 대부분 성리학자의 그것으로 천편일률적이다. 물론 퇴계가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학자이므로, 기존 편역서의 이런 경향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 것이다. 그러나 이 점을 고려하더라도, 퇴계를 성리학자로만 부각하는 것은 그 전모를 단순화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퇴계의 가치를 새롭게 재인식하는 데 방해가 되기까지 한다.

지은이·옮긴이

이황 지음

김대중

현재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부교수로 재직중이다. 편역서로 『나는 모든 것을 알고 싶다–성호사설 선집』이 있으며, 논문으로 「조선 전기・중기 자립경제학 초탐初探」, 「‘작은 존재’에 대한 성호 이익의 ‘감성적 인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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