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란 무엇인가

유시민 지음

발행일 2011년 4월 18일
ISBN 9788971994276 03340
면수 304쪽
판형 국판 148x210mm
가격 14,000원 (전자책: 9,800원)
분류 인문교양·사회과학 단행본
수상∙선정 2011 알라딘 올해의 책
한 줄 소개
인류의 지성들과 함께하는 국가론 향연, '정의로운 국가'를 위한 길 찾기
주요 내용

‘정의’를 넘어 ‘국가’로!

작년 한 해를 뜨겁게 달구었던 ‘정의 열풍’과 ‘복지국가 논쟁’을 거쳐 2011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우리 사회의 지배적 담론이 서서히 ‘국가’로 옮겨오고 있다. 올 초에 나온 김상봉-박명림의 『다음 국가를 말하다』에 이어, 진보적 지식인이자 현실정치인이면서 베스트셀러 저자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유시민이 본격적으로 국가의 본질을 묻고 진보정치가 지향해야 할 바를 논하는 『국가란 무엇인가』를 펴냈다. 2009년 벽두에 일어난 ‘용산참사’를 계기로 국가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과 공부를 시작했다는 저자는 더 훌륭한 국가, 정의를 실행하는 국가를 바로세우기 위한 논의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과 더욱 깊은 대화를 나누고자 이 책을 썼다고 말한다. 당시 용산참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은 국가가 마땅히 할 일을 한 것뿐이라는 것에서 민간의 이익분쟁에 국가가 폭력을 동원하여 개입하는 것은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의견, 기득권자만을 위한 ‘계급지배의 도구’라는 국가 본연의 모습을 보여준 사건이라는 냉소, 무엇보다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정의를 실현해야 할 국가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이라는 시각까지 다양했다. 왜 같은 사건을 두고 이렇게 다양하게 의견이 엇갈리는 것일까? 저자는 그것이 바로 국가관의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보았다. 『국가란 무엇인가』에서 유시민은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로크, 홉스, 마키아벨리, 마르크스, 스미스, 포퍼, 하이에크, 소로 등의 고전적 저작은 물론 김상봉, 박명림, 이남곡 등의 국내 최근작까지를 두루 살피면서 다양한 국가론의 기원과 이념적 갈래를 면밀히 고찰하고, 이러한 분석 틀을 토대로 한국의 국가론을 분석·조명하며, 나아가 ‘정의로운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

차례

서문

제1장 국가란 무엇인가 1 – 합법적 폭력
남일당 빌딩에 나타난 국가
리바이어던, 국가의 탄생
전제군주제 – 홉스의 이상국가
만약 국가가 없다면 – 소말리아
마키아벨리의 통치술
대한민국의 기원 – 한국전쟁
이념형 보수-국가주의

제2장 국가란 무엇인가 2 – 공공재 공급자
법치주의 – 통치자에 대한 구속
자유가 너희를 풍요롭게 하리라 – 애덤 스미스
국가와 정부는 다르다 – 루소
어떤 경우에도 침해할 수 없는 자유-밀
가장 적게 다스리는 정부 – 소로
시장형 보수 – 자유주의

제3장 국가란 무엇인가 3 – 계급지배의 도구
프롤레타리아트에게는 조국이 없다
공산주의혁명과 국가의 소멸
근본적 변화에 대한 열망과 정치적 냉소주의
좌절한 사회혁명의 꿈

제4장 누가 다스려야 하는가
철학자가 왕이 되어야 한다 – 플라톤
군자가 다스려야 한다 – 맹자
정의는 강자의 이익 – 트라시마코스
악을 최소화하는 방법-민주주의
누가 다스려야 하는가

제5장 애국심은 고귀한 감정인가
애국심의 두 얼굴
영원한 것은 조국뿐이다 – 피히테
애국심은 사악한 감정 – 톨스토이
함께 귀속되고자 하는 인민의 의지 – 르낭

제6장 혁명이냐 개량이냐
국가는 사멸하지 않는다
혁명은 언제 일어나는가
톨스토이의 절망
유토피아적 공학과 점진적 공학 – 포퍼
개량의 길이 봉쇄되면 혁명의 문이 열린다
겁에 질린 자유주의자 – 하이에크
논리의 덫에 갇힌 자유지상주의
미끄러운 비탈 이론

제7장 진보정치란 무엇인가
인간은 모두 보수적이다 – 베블런
진보는 자본주의를 극복하는 것 – 김상봉
인간의 자유를 확대하는 것 – 이남곡
국가의 텔로스는 정의 – 아리스토텔레스
보론-복지국가론

제8장 국가의 도덕적 이상은 무엇인가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 니버
정의란 무엇인가
시장은 정의를 실현하지 않는다
진보자유주의

제9장 정치인은 어떤 도덕법을 따라야 하는가
너 자신의 준칙에 따라 행동하라 – 임마누엘 칸트
정치는 결과로 책임지는 일 – 막스 베버
졌지만 이긴 정치인 – 베른슈타인
연합정치와 책임윤리

맺음말: 훌륭한 국가를 생각한다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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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서평
전자책 정보
| 최종 업데이트 2013년 2월 25일
ISBN | 가격 9,800원

진보적 지식인이자 현실정치인 유시민이 본격적으로 국가의 본질을 묻고 진보정치가 지향해야 할 바를 논하는 책을 펴냈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로크, 홉스, 마키아벨리, 마르크스, 스미스, 포퍼, 하이에크, 소로 등의 고전적 저작은 물론 김상봉, 박명림, 이남곡 등의 국내 최근작까지를 두루 살피면서 다양한 국가론의 기원과 이념적 갈래를 면밀히 고찰하고, 이러한 분석 틀을 토대로 한국의 국가론을 분석.조명하며, 나아가 ‘정의로운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