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영

대학에서 조경학을 공부하며 식물생태학에 관심을 가졌으나 대학원에 다니면서부터는 애초 관심 있었던 포유류를 중심으로 생태학을 연구하고 있다. 석사과정 중에는 설악산의 산양을 연구하였고, 로드킬Road Kill을 주제로 박사논문을 준비 중이다. 지리산국립공원의 반달곰관리팀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서울대학교 환경계획연구소에 있다. 연구 분야는 ‘서식지 적합성 분석’과 ‘도로생태학’이라는 응용과학이지만 야생동물에 대한 자료가 부족하여 기초 연구를 함께하다 보니 주특기가 포획과 원격무선을 이용한 동물 추적이 되었다. 최근의 학술지 논문으로 「설악산국립공원의 산양보호구역 설정기법에 관한 연구」(2005), 「지리산의 멧돼지 행동권」(2006), 「농촌 지역의 너구리 행동권」(2006), 「도로횡단구조물상의 눈 위 발자국 조사를 이용한 야생동물의 도로 횡단 특성 분석」(2006) 등이 있다. e-mail: gumiran3@sn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