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베개의 책들 | 도서출판 돌베개

이것이 인간인가 프리모 레비 지음 | 이현경 옮김 현대 이탈리아를 태표하는 작가 프리모 레비가 아우슈비츠 제3수용소에서 보낸 10개월간의 체험을 기록한 것이다. 극한의 폭력에 노출된 인간의 존엄성과 타락의 과정을 생생하게 마주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야생동물 흔적 도감 최태영, 최현명 지음 우리 야생동물의 발자국과 배설물, 잠자리, 먹이 흔적, 뿔질 자국, 털… 흔적을 통해 야생동물의 삶과 생존전략을 깊이 이해한다.

어우야담(원문) 유몽인, 신익철, 이형대, 조융희 지음 | 노영미 옮김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완역 정본이다. 30여 종에 달하는 『어우야담』의 이본을 모조리 판본 대조하고, 그렇게 해서 완성된 원문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번역해 냈다.

어우야담 유몽인, 신익철, 이형대, 조융희 지음 | 노영미 옮김 이 책은 한국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의 완역 정본이다. 30여 종에 달하는 『어우야담』의 이본을 모조리 판본 대조하고, 그렇게 해서 완성된 원문을 바탕으로 정확하게 번역해 냈다.

전쟁과 사회 김동춘 지음 이 책은 국가의 공식적 기억이 아닌, 남북한 민중의 체험을 바탕으로 바라본 한국전쟁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말똥구슬(우리고전100선 01) 유금 지음 | 박희병 최초로 번역된 『말똥구슬』! 18세기 조선의 시인 유금과 만나다. 연암 박지원의 「말똥구슬 서문」으로 더욱 유명해진 말똥구슬의 저자 유금은 18세기 조선이라는 시공간에서 눈여겨볼 만한 중요한 시인이자 실학자이다.

길 위의 노래(우리고전100선 02) 김시습 지음 | 정길수 비운의 천재요 어떠한 구속에도 얽매이기를 거부했던 자유인이었으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세상 밖에서 고독한 삶을 살다 간 김시습의 대표 작품 선집이다.

욕심을 잊으면 새들의 친구가 되네(우리고전100선 03) 이규보 지음 | 김하라 이 책은 고려 중기의 문인 이규보의 대표 작품 선집이다. 속세를 초월하여 욕심 없이 살고자 했던 이규보의 도가적인 면모가 작품을 통해 잘 드러난다.

우주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우리고전100선 04) 홍대용 지음 | 김아리 이 책은 동양의 전통적인 자연과학에 서양에서 유입된 새로운 과학적 성과를 결합하여 지구지전설과 우주무한론 등을 주장한 홍대용의 실학자적 면모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작품 선집이다.

풀이 되고 나무가 되고 강물이 되어(우리고전100선 06) 신흠 지음 | 김수진 이 책은 상촌 신흠의 시조를 비롯해 그의 시와 산문 대표작을 모은 것이다. 신흠의 글은 심원한 사유를 근간으로 하면서도 나지막한 목소리로 이야기한다.

개구리 울음소리(우리고전100선 05) 장유 지음 | 최지녀 이 책의 제목 ‘개구리 울음소리’는 계곡 장유의 대표작 「와명부」(蛙鳴賦)를 그대로 번역한 것이다. 장유는 개구리 울음소리를 듣고 천지와 음양의 조화를 터득했다고 한다.

건축에게 시대를 묻다 민현식 지음 건축가 민현식이 '건축을 통한, 이 시대와 이 땅에 대한 진정한 질문과 성찰의 결과로서, 새로운 태도와 제안은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지금 여기’의 건축과 건축가들을 사유해나간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