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의 깊이

강요배 예술 산문
강요배 지음 | 4도 | 370쪽 내외

” 진정한 분노 뒤에는 따뜻한 마음이 있다.
뜨거운 사랑이 있기에 분노가 가능하다고 본다.
복수초가 스스로 에너지를 내서 눈을 녹이듯이,
그런 에너지가 분출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제주 4·3과 관련한 작품 <동백꽃 지다>로 널리 알려진 화가 강요배의 글과 그림을 엮은 에세이다. 자연과 역사, 민중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삶과 세계를 응시하며 강렬한 필치로 미적 영감을 표현해온 화가 강요배의 예술 세계를 글과 그림으로 만난다.

출간된 도서

10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