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은

멋진 사람들과 재미있는 이야기에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대중문화 기자가 되었고 10년 동안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2015년 페미니즘 리부트를 기점으로 그동안 멋지고 재미있다고 생각한 것들을 전부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기자를 그만둔 뒤 한국 대중문화와 페미니즘에 대한 책 『괜찮지 않습니다』를 썼고, 전보다 불편하지만 여전히 재미있게 살고 있다.

최지은의 책들